2011년 5월 3일 화요일

나이지리아 현장의 이모저모

나와 현지 한국인교회(교회라고 하기엔 너무 거창하고 소모임이라는 표현이 맞을듯)를 맡고 있는 김태수 형제.
나에게 언제나 믿음의 좋은 본보기가 되는 동생이며, 믿음의 동지.
나이는 어리지만, 품절남.


김태수 형제가 맛보라고 건네준 인디안 과자.
무척이나 맛이 있는데 우리나라 약과같은 느낌이 난다.


작업자들이 열심히 사이렌을 달고 있다.



라고스에 도착하면 하룻밤을 묵는 게스트 하우스. 생각보다 깨끗하고 잘되어 있지만, 물사정이 좋지 않아 목욕이 어려운 것을 빼고는 괜찮다.
한국에서 가져간 비상식량으로 아침을 먹고 나온다.
원래 저녁식사를 제공하지만, 시차때문에 자느라고 못먹게 된다.
그래서 새벽에 출발전에 이렇게 식사를 해야 하루종일 견딜 수 있다.
아래는 책상위에 있는 필수품.
방향제, 유리를 닦으면서 모기까지 죽이는 스프레이, 후레쉬 등등..
전기사정도 좋지 않아 전기가 하루에도 몇번씩 나가는데 대부분의 외국인 전용 하우스는 기름으로 돌아가는 비상발전기가 있다.
물론, 현지인들이 사는 집에도 발전기가 있긴 하지만, 전등정도 킬 수 있는 발전기이고, 외국인 전용 하우스는 에어컨 등 모든 가전제품을 돌릴 수 있는 대형 발전기가 설치되어 있다.
나이지리아에서 발전기 사업을 해도 좋을듯 하다.


대우 관리팀에서 일하는 강대리. 자주 내 사무실에 놀러오는데 커피 한잔 하는 모습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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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판매되는 담배는 아닌거 같지만, 암튼, 문구가 인상적이어서 한장.


비오는 현장의 모습.
이제 우기가 시작되어 하루가 멀다하고 비가 오는데 비가 오면 무릎까지 잠길정도로 엄청 내린다. 그러나 요며칠은 비는 커녕 더워서 죽을 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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