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을 받았다.
근데 왜 사진이 세장이냐구?
그럴 만한 사연이 있다.
첫번째 사진의 상장은 이름이 이상하다. 철조영?
도대체 누구냐?
PD(Project Director)는 아직까지도 내 이름도 모르고 있었다는거냐?
얘네들 마인드가 이것밖에 안된다. 뭐..
아마 내 동료들도 내 풀네임을 알고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싶긴 하다.
나도 얘네들 풀네임을 다 알지는 못하지만, 쓰기는 힘들어도 말로는 되는데..
이건 완전 내 이름과 비슷하지도 않다.
여기서는 CY 라고 이름을 사용하기에 그런 실수가 있을수도 있겠다.
그런 사실을 조심스럽게 얘기하자, 아드레라는 친구가 내가 대신 사과한다면서 보내온 두번째 사진.
미안하다며 내가 만들어줄께 하곤 메일로 보내준 조잡한 유머용 상장. 크...
유머대왕.
만나면 무슨 장난을 할까 언제나 24시간, 365일 대기중인 친구.
암튼, 만나면 즐겁다.
이 친구는 이번 년도를 끝으로 고향에서 빵집을 하겠다고 이미 선언한 상태.
이미 아내는 빵집을 운영중이다.
그 친구가 만든 몇가지의 음식과 빵을 먹어본 나로서는 한국에 프랜차이즈를 내겠다고 이미 라이센스?를 받아놓은 상태..ㅋㅋ
맨 아래 사진이 제대로 발급된 상장.
열명 넘게 받은 상장이라 그리 의미있는건 아니자만, 그래도 기분은 좋다.
재미가 없고, 지루한 현장에서 한 모금의 시원한 생수라고 생각하기로 했다.
곧 기다려 휴가 받아 갑니다. ^^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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