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찍은 사진 두 장.
블로그 형식이나 디자인이 바뀌면서 쉽사리 손이 가지 않았는데 이것만 보시면서 걱정과 염려를 하실 어머님을 생각하니 방치할 수만은 없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큭큭
요즘 이곳 현장의 핸드폰 수신이 거의 0% 입니다.
무슨 이유에서 신호가 거의 죽었는지는 모르겠으나 문자수신도 안되고, 전화도 안터집니다.
그래서 요즘 카톡과 트위터로 외부로의 소통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트윗의 주소는 http://twtkr.com/alleywalkc 입니다.
혹시 제 소식이 실시간으로 궁금하시다면 이 경로를 따라 들어오시면 됩니다.
페이스북이 막혀서 안되므로 혹시 페이스북으로 저를 기다리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한달만 참아주세요. ^^
특히 상범이 형이 제게 친구신청까지 했는데 수락할 방법이 없네요.
규남이도 싸이 일촌 뭐시기 뭐시기 했는데 싸이도 접근이 불가하니 이해해주길 바라고..
메일로는 받았거든요.
맨날 일과는 거의 같습니다. 새벽 4시 기상, 4시반 출근, 10시 취침.
한달에 한번 있는 수요일과 매주 금요일에 회식이 있을때에는 11시 넘어서 취침할때도 있구요.
이곳 현장은 올해안에 90% 공기를 목표로 두고 있어서 내년에는 최소의 인원만 남길듯 합니다. 벌써 부터 다른 현장으로 가려고 움직이는 직원들도 많고, 타 지역을 알아보는 직원들의 검색도 빨라지고 있는 느낌입니다.
물론, 우리도 별반 다르지 않아서 이번달에만 다섯명이 그만두더군요.
점차 인원을 줄이고 있고, 그래야만 합니다.
저도 한국으로 돌아가야 할지 고민입니다. 싱가폴과 인도네시아에서 콜이 오긴 왔지만, 그때 가봐야 될거 같습니다. 친구 몇 명은 같이 사업을 하자는데 특별한 아이템 없이 무작정 시작하기도 그렇고 해서 아이템을 찾고 있는 중입니다.
주위에서 이것 저것 아이템을 내놓고는 있지만, 반신반의입니다.
암튼, 잘 지내고 있습니다.
3월에 들어가서는 집을 알아봐야 할텐데 가진 돈으로는 in 서울이 택도 없어서 곤지암, 용인, 하남 등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아.. 집... 어려운 과제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기도 부탁드릴께요.
오늘 휴가에서 복귀하신 이차장님이 지갑을 뒤적거리시더니 제게 뭔가를 주셨네요. 1,000원짜리 로또였습니다.
맞으면 6:4 하자고 하시더군요. 하하하
누가 6이냐고 하니까 제가 6이랍니다.
기분 좋더군요.
이제 사흘뒤면 로또 추첨할텐데 그때까지는 복권 당첨된것 처럼 느끼면서 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다음 휴가때 이 선물을 적극 고민해봐야겠습니다.
근데 예전 코미디 영화에서 이거 비슷한 장면을 본적이 있었는데 5:5로 나누자니까 누가 5냐고 묻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뭥미??
퇴근시간입니다. 아.. 저녁 먹고 푹 자겠습니다. 잠잘때가 젤 행복하다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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