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24일 목요일

Merry Chistmas~

 

모 항공사 광고 패러디입니다.

너무 골치아픈 글이 오랜동안 걸려있어서 조금 웃자고 올려봅니다.

 

모두들 아름답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오늘 크리스마스 이브라 케익 놓고 찬송가 부르며 놀아보렵니다. ㅋㅋㅋ

 

2009년 12월 2일 수요일

‘노조 무력화’ 가속

 

기사 원문 : http://www.hani.co.kr/arti/society/labor/390991.html

 

 

요즘 들어 MBC의 뉴스가 달라졌다.

'국민과의 대화'도 아니고 '대통령과의 대화'를 이끌어낸 덕분인지... 그 이후로 뉴스 내용이 그다지 맘에 들지 않는다.

 

그렇다.

뉴스 첫머리로 자꾸만 철도파업으로 인한 많은 문제들을 얘기하고 있다.

그놈의 이명박..으로 시작하는 뉴스첫머리를 사흘간이나 지속했던때보다는 조금 낫지만, 뭘 얘기하고 싶은지 삼척동자도 알게 노동자들 죽이기로 뉴스 첫머리를 장식하고 있는 중이라는거다.

 

위의 한겨례신문의 내용을 자세히 읽어보면, 결국 친서민정책이라고 하는 허울좋은 명제가 모두 거짓이며, 청년실업, 비정규직을 정부에서 나서서 가속화 시킨다고 말하는게 맞는듯 하다.
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정당하게 노조와 회사가 맺은 협약을 아예 인정하지 않는 다는 태도자체가 이 정부를 그래도 말해주는거 같아서 씁쓸하다.

 

그 와중에 프로야구 선수협에서 노조를 만들기로 했다는 투표결과의 뉴스가 나온다.

결국 많은 외부요건들로 노조가 설립되지 못하겠지만, 그래도 그들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먹고 살기도 힘들고, 직장을 잡지 못해 목숨을 스스로 끊는 세대에 웬 파업이냐고 한다면, 정말 먹고 살기위해 파업을 해야만 하는 그들의 사정에는 귀를 막고 있는거다.

이렇게 불공평한 매스컴의 작태가 미디어법으로 더더욱 골이 깊어지겠지.

언제나 가진자들의 입장에서만 서는 방송, 신문.

 

당신이 30억정도의 집을 몇 채 소유하고 있고 한달용돈으로 억대를 쓰는 사람이 아니라면, 내 논조에 반대해서는 안된다. 그런 가진자들에게 고스란히 당하는 사람이라는 거다.

그래도 노예근성이 남아서 한나라당과 집권당이 더욱 강력하게? 정치를 해주길 원한다면, 당신은 길가다가 전경의 방망이에 맞아 억울하게 죽임을 당하는 대상이 될지도 모른다는 얘기다.

 

노조의 얘기를 듣고 싶다. 공중파 방송에서..

가지지 못한 자들의 속마음을 이해하는 방송을 만났으면 좋겠다.

결국 텔레비젼에서는 가진자들이 파티하는것만 쫒아다니는 방송, 보기는 그럴듯한 방송만 보면서 낄낄거리게 될것이다.

낄낄거리다가 가지지 못한 상실감에 자살 또한 양산해내는 바보상자..

바보상자는 가진자들이 만들어내는 서민을 위한 장난감이며, 그 장난감으로 세뇌당한 시민들은 투표도 하지 않고, 한다고 해도 우리의 왕이신 한나라당에 투표를 하고 있을 멀지 않은 미래가 걱정이다.

 

협의가 된 사항에 대해 비겁하게 피하지 말고, 성실하게 협의를 이행하고, 실천하는 모범적인 사측의 모습, 정권의 모습을 보기는 불가능한것일까?

 

솔선수범.

노블리스 오블리제.

 

꿈일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