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3월 5일 목요일

이랬다 저랬다 장난꾸러기~

MB "금년 보내면 회복" vs "내년까지 나쁠 수도"

하루만에 '오락가락'…시장불신 키운다.

경제위기 극복시점과 관련한 이명박 대통령의 발언이 춤을 추고 있다.
..

(이하 생략)

원문 :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20090304191243&section=01

 

검은고양이 네로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수장이신 분의 말쌈이시다.

 

막말정도는 넘어선듯 보인다.

그냥 단순하게 일관성만 없다고 하기도 참 답답하고, 어이없다.

 

원래 말을 쉽게 바꾸는 사람이고, 상황에 따라 말이 달라지며, 대하는 사람에 따라 대화가 달라진다는 것은 알았지만, 말뿐 아니라 아예 기준과 신념마저도 오락가락 하는듯 보인다.

말뿐이 아니라는 거지.

이랬다 저랬다 하는 것이..

 

이제 여러가지로 경제를 살리기 위한 곳에 신경은 좀 쓰시는것 같다.

으쌰으쌰를 하기 위해 이랬다 저랬다 하는 거라고 믿고싶다.

힘들지만, 힘내라고 겁도 줬다가 만족도 줬다가 희망도 주고 싶은 모양이다.

그러나.

백성들을 어리석고 우둔하다고 믿는것이 더 강한게 아닐까?

리더쉽은 단순히 말로 시작되는게 아니라 행동이다.

 

 

아미국의 국왕은 자신의 대를 이을 후계자가 없자 시합을 거쳐 차기 왕을 뽑기로 했다.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며칠동안의 복잡한 선발과정과 문무를 겸비한 수많은 대결을 거쳐 ‘담덕’과 ‘호개’가 마지막 후보로 뽑혔다. 마지막 시합은 왕국에서 가장 가파른 절벽과 늪지대로 둘러쌓여 수많은 맹수들이 우글거리는 화염산 정상에 다녀오는 것이었으며, 이 시합이 끝나면 왕은 그 동안의 시험 결과로 후계자를 결정하게 된다.

출발신호가 울리자 담덕과 호개는 힘차게 화염산을 오르기 시작했다. 평소 산악지대에 익숙한 호개는 순식간에 담덕을 앞질러 갔다. 한참을 앞서가던 호개의 눈에 가파른 절벽에 아슬아슬 매달려 있는 노인의 모습이 보였다. 아마도 약초를 캐다 굴러 떨어진것 같았다.

호개는 ‘사람 살려’를 연발하는 노인을 보구선, 자신의 뒤를 돌아보았다. 담덕이 뒤에서 바짝 쫓아오고 있었다. 호개는 멈칫하더니 그냥 정상을 향해 내달리기 시작했다. 담덕은 ‘사람살려’를 외치는 소리에 망설임 없이 절벽을 기어 올라 능숙하게 노인을 구해냈다. 노인은 다리를 삐어 걸을 수 없는 상태였다. 이미 호개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담덕은 어차피 늦은 셈치고 노인을 엎고서, 다시 달리기 시작했다. 늪지대를 헤치고, 휘청거리는 낡은 구름다리를 겨우 건너 거처로 노인을 옮겼다. 연신 고맙다는 노인을 뒤로하고 담덕은 또다시 달렸다. 화염산 정상에서 내려왔을 때, 담덕은 호개보다 반나절 이상 늦어 있었다.

다음날 두 사람은 왕궁에 있는 선택의 방으로 들어갔다. 담덕은 자신이 졌다고 체념했으나 마지막 판결을 기다릴 수 밖에 없었다. 왕이 나타나자 담덕과 호개는 무릎을 꿇었다. 판결을 알리는 종이 울리면서 최종 결과가 적힌 문서가 왕에게 바쳐졌다. 순간 담덕과 호개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병약해 보이지만 기품 있어 보이는 왕은, 틀림없이 어제 지옥의 산에서 마주쳤던 노인이었기 때문이다. 왕은 결과가 적힌 문서를 읽어 내려갔다.


이 우화에서 결과가 적힌 문서를 요약하지 않더라도 후계자가 누구일지 짐작이 갈 것이다. 왕이 자신의 후계자를 정하는 기준은 무엇이었을까?


“호개는 문무를 겸비한데다 지략과 용맹이 뛰어나다. 그러나 왕국을 다스리는 데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백성들이 따를 수 있는 믿음이 필요하다. 호개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백성들의 믿음을 저버릴 수 있다. 담덕은 능력면에서는 호개에 모자랄 수 있으나, 자신의 이익을 버리면서도 백성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덕망을 갖추었다. 그래서 담덕을 아미국의 후계자로 뽑는 바이다.”

 

 

뭘 느끼는가. 결국 리더가 되기 위해서, 리더인 사람은 뭘 갖춰야 하고, 뭘 해야 하는지..

바로 행동자체에 무엇이 있는지가 중요한것이다.

아쉽다. 예전엔 한..2%정도 아쉬운줄 알았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총체적 난관이다.

소귀에 경읽기를 한다는게 얼마나 어려운일인지 이번 정부들어서 뼈져리게 느낀다. 대통령과 국민간의 소통, 아니 텔레파시나 감도 전혀 통하지 않으니 백성들끼리도 아우성이고, 전혀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외국인들 같다.

바벨탑이 무너진건가...

왜 이리도 서로 소통은 커녕 감도 서로 잡히지 않는거냐구!!

우리나라의 진정한 리더와 노블리스 오블리제는 이미 없는건가.

일본식민사관으로 모두 사라진건가.

정말 친일파의 선봉에 서신 이씨정권인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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