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3월 30일 월요일

최근 영찬 모습

영찬이가 커가면서 가장 많이 하는 말은 '빠방'이다.

얼마나 차를 좋아라 하는지 아무래도 아빠차 때문인것 같긴 한데 장난감의 대부분이 '차'이다.

우연치 않은 기회에 엄마의 머리핀을 꽂아줬는데 은근히 어울린다.

여자애라고 해도 될정도로..ㅋㅋ

어김없이 영찬이 손에는 빠방이 들려있다.

 

 

주말에 피발시장(청양 재래시장)에 나가서 자동차를 사주었다.

한국에서는 몇 십만원했겠지만, 여기서는 450위안짜리를 깎아서 400위안에 구매했다.

어른이 리모트콘트롤러로도 움직이게 할 수 있고, 아이가 직접 운전할수도 있으며, 음악도 나오고, MP3P를 연결하면 음악도 흘러나온다.

 

 

이정도면 디자인도 중국스럽지 않고, 대략 만족이다.

주일에는 오후에 이것과 함께 삼십여분 정도 집주위를 돌았다.

생각보다 위험하긴 했지만, 차량이 많지 않은곳에서 타면 좋을듯 하다.

2009년 3월 26일 목요일

중국에서 산다는 것과 여행한다는 것.

내가 자주 들락거리는 오불당( http://cafe.daum.net/owtm )에는 요즘 안전과 관련된 글이 이슈가 되고 있다.

보다 보면 시각차이라고 하기엔 편협이 많이 들어 있다는 걸 볼 수 있다.

 

남미여행을 무사히? 마친 회원의 글과 그것에 대한 반박글..

서로 글들이 오가면서 조금은 마음을 다친것 같았다.

내가 그랬던 것보다는 훨씬 덜한 내용이지만, 당사자에겐 얼마나 아픈건지 알기에 이해가 된다.

 

나도 중국에 오기전에는 중국에 대해 정말 무지했음을 인정한다.

그래서 중국, 아니 중국의 칭다오에서 살아가면서 처음에는 얼마나 아는척을 하고, 거들먹거렸는지 안다.

아마 3년이 될때까지 였던것 같다.

그러나.

4년, 5년이 넘어가자 할 얘기가 많이 사라지고, 해줄 수 있는 부분도 줄어든걸 알게 된다.

이미 중국에 동화되어가고 있다는 것이겠지...

 

처음에 중국에서 사업중인 친한 형에게 같이 일해보자고 제안을 받았을때 그냥 여행삼아 중국을 두번인가 방문한적이 있었다.

여행삼아 중국에 대해 공부하고, 제안에 대한 타당한지 여부에 대해 고민해야 했기때문이다.

 

그런데 웬만한 배낭여행에는 도사라고 자부? 했던 내게 큰 충격으로 다가온 중국.

지금은 중국이라고 뭉뚱그려서 절대 얘기하지 않지만, 그땐 단순히 중국이라는 단어로 설명할 때였다. 얼마나 무지했던가!

 

영어는 3성급 이상의 호텔에서도 통하지 않았고, 관광개념으로 만들어져 있거나 안내가 되어있는곳이 전무했다.

이집트, 이스라엘, 요르단 등등의 여행하기 어렵다는 곳에서 지내봤지만, 중국은 상상하는 것 이상이었다.

그래서 여행하기 정말 좋지 않은 곳! 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그때쯤 쓴 글들을 보면 중국에 대한 섭섭함이 가득하다.

그걸 곧 후회하게 되는 경우가 살게 되면서 오게 되고, 오불당의 찰리라는 청년이 자전거 여행으로 다시 중국에 대해 짚어준다.

 

이미 오랜시간동안 살고 있던 나로서도 정말 고마운 내용이면서 배워야 할 부분이 많았다.

 

친동생은 중국에 여행조차 오지를 않는다.

이유는 제대로 된 병원이 없다는 것.

하물며 태국이나 동남아 국가에도 제대로 된 의료시스템을 갖추고 있지만, 중국만큼은 예외란다.

그쪽에 종사하는 녀석이 주장하는 내용이기에 따지지도 못하지만, 나도 그것 만큼은 수긍할 수밖에 없다.

이 부분때문에 중국을 떠나기로 결심하게 되고, 지금 진행중이니까..

 

그러나 병원이라는 전제를 빼고 나면 살아가는데, 여행하는데 전혀 문제 없는 '사람사는 동네'라는 거다.

내가 살고, 나의 아내가 살고, 나의 아이가 살고, 나의 친구와 직원동료들과 형, 동생들이 사는 공간.

곧 여기도 다른 곳과 다를바 없다는 거다.

 

요즘 경기가 안좋고, 많은 사건사고를 접한다.

교통사고, 납치, 강도, 폭행 등이 끊이지 않지만, 개인적으로 조심하고, 철저히 관리해야 하는 부분이다.

어느나라에도 이런 부분이 있고, 똑같다는 거다.

그걸 부풀리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숨기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그건 일부러 그러는게 아니라 그들이 보는 시각의 한계일뿐, 아무것도 아니다.

 

미국이나 캐나다, 영국 등 소위 선진국이라고 불리는 곳도 위험하다.

그리고 사건사고가 해결되지 않고, 숨겨지고 은폐되기도 한다.

물론, 조금 살기 어려운 동네는 약간 더 심하겠지만, 보는 시각, 가진 것, 잃어버린것이나 도둑맞은것에 대한 시각차이로 본다면 좋겠다.

 

할 수 없는 것은 없다. 그냥 그네들과 어울리고 싶다면 그렇게 하면 된다.

시각을 맞추고, 낮아지라는 얘기를 하고 싶지는 않다.

누가, 어느 인간관계가 높낮이가 있단 말인가.. 생각의 주파수를 맞춘다면 좋겠다.

그렇다고 다 해서는 안된다. 우린 여행자이고, 이방인이다.

바가지 쓰지 않으려고 바닥바닥 대들지 말자. 결국 어떻게든 바가지를 쓰게 되어 있으며, 더한 봉변을 당할 수 있다.

이스라엘 예루살렘에 자살폭탄이 터져서 자주 가던 피자집이 사라졌을때의 충격만큼이나 이겨내지 쉽지 않겠지만, 당하게 되어 있는 구조라면 인정하자.

그러면 된다.

 

난 요즘 짝퉁시장에서도 값을 심하게 깎지 않는다.

자동차 수리점에서도 고개를 끄덕이며 값을 계산하고 다시 방문하곤 한다. 대신 내가 돈이 없을때 미소한방으로 약간 할인 받을 수 있다.

자주 가던 과일가게 아저씨가 가끔 저울을 속인다는 걸 알지만, 겨우 몇 원 차이라고 생각하고 내버려 둔다.

그게 여행하는 사람과 살아가고 있는 사람과의 차이가 아닐까 싶다.

여행자가 여기서 이미 살고 있는 현지인처럼 할 수만 있다면 좋겠지만, 그렇게 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난 오불당의 한량여인님의 마인드를 존중한다.

 

오불당의 기본정신, 도전정신이 안전이라는 이름아래 뭉게져 있다는 표현, 내 개인 블로그니까 마음대로 쓰겠다.

2009년 3월 24일 화요일

삶의 기준

삶의 기준 

 세상의 법칙

믿음의 법칙 

자부심이 중요

겸손이 핵심

자기 능력 이상의 희망

주님의 능력을 소망 

성공

순종

전문가가 되어라

종이 되어라

경쟁

섬김

자기 권리를 주장

모든 권리를 하나님께

최상의 거래위해 타협

하나님 명령에 순종

개인의 개성

그리스도를 닮음

네 목숨을 구하라

나의 목숨을 구하신 주님을 기억하라

자기를 자랑함  

자기를 부인함

실력

성품

그렇게까지 할 필요없다  

자기 십자가를 지라  

죽을힘을 다해라  

살기위해 죽으라  

다스리고 섬김을 받으라  

다스리기 위해 섬기라

소유가 행복

나눔이 기쁨

받은만큼 행하라

믿음으로 행하라

목표달성

하나님의 목표를 앎  

주도권 획득

하나님의 주도권안에 거하라  

오늘 무얼 먹고 마실까 고민

주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그 모든것을 더하시리라

 

 

막 한일전 야구, WBC 결승전이 끝났다.

9회말 투아웃에 점수를 내며 연장전까지 끌고 갔지만, 아쉽게도 5대3으로 지고 말았다.

그러나 아쉽지 않은 한판이었다.

할만큼 한듯 보인다.

그 정도의 전력으로 결승이 웬말이며, 세계 최강이라고 말하는 일본을 상대로 끈질기게 상대할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선수들과 스탭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새벽기도와 함께 각 그룹의 리더 모임이 있었더랬다.

그런데...

어제 갑작스러운 부서장 회식덕분에 새벽에 못일어났고, 게다가 수요일부터 주일까지 방문하기로 한 친구때문에 금요모임을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이다.

밖에는 비가 오고 있다.

 

내 마음에도 비가 오고 있다.

2009년 3월 19일 목요일

아기를 위한 생각

엄마 마음 담았다며 '화학첨가물' 듬뿍?

 

겉포장은 정말 유기농이나 자연..이라는 단어를 사용해서 그럴듯 하게 포장해 놓은 기존의 제품들.

 

 

"시중에 판매되는 닥터유 제품은 주재료인 밀가루를 미국산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수입 밀가루의 경우 재배과정에서 과다한 농약 살포와 제초제 사용이 이루어질 뿐만 아니라 '수확 후 농약처리'(Post-harvest treatments)에 따른 위험이 매우 높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중략..

 

"산도조절제 안에는 식품에 상큼한 맛을 주기 위해 사용하는 산미료 구연산, 사과산, 탄산칼슘이나 탄산수소나트륨(중조), 구연산칼륨 등은 물론이고, 염산과 수산화나트륨(가성소다), 황산알루미늄칼륨(명반) 같은 알루미늄 화합물들, 인산나트륨을 필두로 하는 인산염 등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산도조절제라는 아리송한 첨가물 안에는 조미 기능, 발색 기능, 식감 개선 기능, 보존성 향상 기능을 하는 무려 55가지나 되는 화학물질이 숨어있는 것이다."

 

포장지 뒷면만 봐도 얼마나 많은 불순물(?) 들이 들어가 있는걸 볼 수 있다.

 

"미국흉부외과학회 연구결과에 따르면 전자레인지 팝콘을 만드는 노동자들의 타액 검사 결과, 팝콘의 인공 버터향인 디아세틸 성분이 폐와 기도를 손상시킬 수 있다고 밝혔으며,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에서는 합성착향료 생산노동자들의 폐색성폐질환에 대해 합성착향료를 만들 때 포함되는 2000가지 이상의 화학 물질 때문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스펀지 2.0)

 

이하 생략..

 

기사 원문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088588

 

 

이 기사를 제일 먼저 발견한 곳은 포탈이 아닌 http://www.lazyphoto.com 이었다.

 

이 사이트의 주인인 예희씨는 인스턴트 제품을 멀리한지 꽤 되는 성인이다.

그곳 게시판에 올린 글을 본다.

 

"읽읽읽 읽어보아요~~

말이에요, 가끔 아니 자주 그런 생각을 하는데 말이에요.
사람은 잘 죽으려고 사는 것 같다는 생각 말이에요.
숨 넘어가는 바로 그 순간을 가능한 최대한 곱게 곱게 보내기 위해
평소 하루하루를 꼭꼭 눌러 담듯 살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방부제 들어간 거 많이 먹으면 몸이 점점 방부가 되어서 결국엔
죽고 싶어도 죽지 못하는, 숨이 넘어갈락 말락 하면서 하염없이 질질 끄는,
내 몸을 내 의지대로 어찌 하지 못하는 비참한 상태로 인생을 마무리하게 될 거에요.

전 디질때 곱게 디지고 싶어요.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어요."

 

인스턴트제품이나 그와 유사한 제품을 멀리하고 신체적으로 좋은 느낌을 가지게 되었다는 예희씨는 그의 홈페이지에서 이와 같은 글을 쉽게 만나볼 수 있다.

 

아이를 가지게 되고, 키우게 되면서 어머니가 직접 골라서 사다주신 책중에도 이런내용을 고발하거나 파헤쳐보는 책이 있는데 2년이 넘도록 겉표지마저 만져본적이 없다.(어머니 죄송해요. 오늘가서 들여다 볼께요..)

성인이라면 잘 죽으려고 이런 쓰레기 같은 음식을 멀리해야겠지만, 아이라면 잘 크기 위해 이런 제품들을 멀리해야만 한다.

결국!

이런 제품들이 아이의 미래와 성장을 망치기 때문이다.

 

영찬이가 요즘 자주 잠이 들기직전 다리를 심하게 긁는다. 얼마나 심하게 긁는지 피가 난적도 있다.

난 인스턴트 음식에 대해서 얘기하지만, 아내는 그리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 아쉬운 부분이다.

음식물이 스스로 휘발성분을 가지고 있으며 아토피 등의 환경질환을 만들고, 사람의 성격을 변화시킨다거나 하는 스펀지2.0의 프로그램 또한 외면하곤 했다.

 

내가 스스로 변해야 한다. 라면을 보고 입맛을 다시고, 핏자를 아무렇지도 않게 시켜먹으며, 뻬뻬로를 우걱우걱 먹는 아빠에게 영찬이가 무엇을 배운단 말인가!

아빠가 방부되어 죽기 힘드니 너라도 먹지 않으면 되지 않냐고 가르쳐 줄것 아니면, 나부터 변해야 한다.

아빠가 쓰러진 다음에는 아무것도 없다.

교훈을 줄수도 교육을 할 수도 없다.

결국 나로부터 변화인것이다.

결코 쉽지 않을것이다.

그러나 해야만 하는 must item 이 되어야 한다.

 

2009년 3월 19일 부터 아빠는 영찬이를 위해 식습관을 완전히 바꾸기로 약속한다.

 

아래와 같다. 쉽다.

내가 지켜야 할것!!

* 인스턴트 제품 모두 : 라면, 일반 유통중인 과자, 사탕, 커피, 냉동식품 등의 제품을 절대 먹지 않는다.

* 패스트푸드 제품 모두 : 햄버거, 피자, 프랜치 프라이 등의 제품을 절대 먹지 않는다.

 

이 두가지를 절대 금하므로 스스로 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가족 모두 달라질거라 확신한다.

처음에는 힘들겠지만, 그냥 윗 두가지만 안해도 어떻게 달라지는지 보여주고 싶다.

아마 정말 확신하건데, 체중도 조절되고, 잔병도 점점 사라지고, 신경성 불면증도 사라질것이다.

확신한다.

믿고 간다. 아자! 아자!

2009년 3월 18일 수요일

일본을 또 이겼다.

사진원본 : http://news.naver.com/sports/wbc2009/index.nhn?ctg=album&mod=spread&seq=14030

 

그렇다. WBC..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 나온 결과이다.

오늘의 승리는 조금 남다르다.

박찬호, 이승엽 등 세계 메이저급 선수들이면서 팀의 큰형 역할을 해줄 구심점이 빠진 상황이라는 것과 각 구단의 비협조적인 상황에서 이뤄낸 선수 구성이라는 것.

두가지만 가지고도 참 어려운 경기를 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다.

 

1회부터 철저히 공격적으로 공략을 한것이 주효했다.

다르빗슈의 카리스마에 눌리지 않고, 집요하게 따라다니며 괴롭히다가 선취점을 낸것이 결국 결승점이 되었던것이다.

 

오늘 점심시간부터 이어진 응원의 행진은 2시(중국시간)가 넘어서까지 어어졌고, 우린 공예품 골프대회에 감사해야 했다.

사장님이 안계신 기회를 노려 맘껏 숙소의 텔레비젼을 시청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ㅋㅋ

 

접전으로 피말리는 9회를 보내고 나니 뿌듯하다.

대한민국의 백성이니, 뭐니를 떠나서 난 우리나라가 어디서 지고 들어오는 꼴을 못보겠다.

신애리처럼 '꺼져!'를 외쳐버리고 싶은 경기가 얼마나 많았던가..후후

요즘 처럼 재미없는 생활속에서 힘을 주는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 정말 감사한다.

 

오늘도 제일 멋진건 봉중근 투수. 이미 팬이 되어버렸다구~

아다모

 

델이 17일(현지시간) '아다모'로 알려진 슬림형 노트북의 사진과 비디오를 공개했다.

 

기사원문 : http://www.zdnet.co.kr/ArticleView.asp?artice_id=20090317184859

 

공식홈페이지 : http://www.adamobydell.com

 

 

개인적으로 튼튼한 델 노트북을 좋아한다.

 

그런데 조금 비싼듯 하지만, 좋은 노트북이 나왔는데 디자인에서도 좋은 평가이다.

넷북이라고 하기엔 조금 크고, 무겁다.

그러나 대부분 차량이나 이동형 보조장치가 있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문제될것은 없어보인다.

 

다음에 구입할 노트북은 애플사의 제품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델도 고민해봐야겠다.

그러나 요즘처럼 이동이 전혀 없는 상황에는 그닥 노트북이 필요없다.

그렇게 싸돌아 다니던 예전과는 많이 달라진 상황인지라..

2009년 3월 17일 화요일

조중동, 다이나믹 코리아를 만들다.

<조선일보>의 '색깔탄'이 '불발' 된 배경

기사 원문 (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090317102308§ion=06 )

 

조중동의 기사 내용은 보면 볼수록 재미있고, 흥미롭다.

어떻게 하면 이런식의 논조와 이런식으로 접근할 수 있는지가 새록새록 대단하다.

 

단순한 문제를 답을 위해 찾아가는 길이 아닌, 다른 길을 택한다.

가만 보면 조중동의 기자들과 위원들은 단순한 논리로 접근하는 방식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배제하는듯 하다.

 

A라는 우리편(한나라당이나 정부관련 기구들)이 잘못을 했다.

그러면, 그 잘못에 대해 왜 잘못했는가 부터 따지지 않고, 왜 이런문제가 (어이없이) 공개되었는가가 주된 목적이며, 어떻게든 다른 세력의 규합과 목적의식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렇도록 충성을 다하는 여권신문, 돈을 받으며 판매하는 기관지가 이 세상에 있는가..아니 그동안 있었는가 반문해보고 싶다.

이건 한나라당지, 혹은 이명박지지 신문, 청와대보 정도로 불리워도 될만큼 죽어도 충성하겠다는 의지가 너무나 강하다.

강하다 못해 궤변을 줄줄 꿰어널어 놓기까지 한다.

 

그러나 조선일보를 반대하는 세력에 대해서는 조중동이 함께 어이없는 정도가 아닌 말도 안되는 작태를 보여주고 있다.

 

"일단 <조선일보>의 보도를 잠시 보도록 하자. 다음은 인터넷에서 확인한 그 기사의 제목과 주요 내용을 간추린 것이다. 마치 저 전두환의 5공 시대에 벌어졌던 언론 탄압에 대한 <조선일보>의 보도를 보는 것 같다.

아고라 3명 '인터넷 여론 조작' 혐의 압수 수색

경찰이 인터넷 여론을 조작한 혐의로 포털사이트 다음의 토론방 아고라에서 활동하는 네티즌들의 집과 사무실 등을 압수 수색했다고 중앙일보가 17일 보도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 9월쯤 일부 네티즌들이 아고라에 반정부 성향의 글을 올린 뒤 조회 수를 조작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내사를 벌여왔다. 아고라 게시 글을 내사하는 과정에서 특정 IP(인터넷 주소) 8개를 통해 조회 수 조작이 이뤄졌다는 단서를 포착하고, 우선 4개의 IP(사용자 3명)에 대해 압수 수색에 나섰다.

(…) 사정 당국 관계자는 "압수 수색을 통해 조작 혐의가 구체적으로 확인되면 해당 네티즌들에 대해 (다음에 대한) 업무 방해죄 등을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들이 특정 시위를 확산시킬 목적으로 조회 수를 끌어 올렸는지 등에 대해서도 수사하겠다"고 <중앙일보>에 말했다. (<조선일보> 인터넷판, 2009년 3월 17일)"

기사 원문 :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090317151130 

게다가 미디어법에 대한 논조를 살펴보면 더욱 가관이다.

 

"중앙은 위원회가 자문기구로서 여당의 언론법 관련 내용에 대해서만 논의할 것을 주문했다. 중앙은 이번 위원회를 '편법'이라며 여당 언론법의 조속한 통과를 주문했다." 

기사 원문 :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78040

 

말 그대로 다수당인 한나라당의 의견을 앞세워 조속한 처리로서 재벌신문들과 조중동에게 충성하라는 내용이다.

 

오호라~

이제 보니 서로 충성하는 관계였군요. 서로 밀어주기, 곧 win-win 이구먼..

 

세계적으로 말도 안되는 법이 미디어법이라고 일전에 살짝 다룬적이 있었다. 가끔 메모형식처럼 지껄이기도 했고..

그런데 결국 어떻게 될것인가, 상류층만을 위한 대통령과 재벌가의 수족인 한나라당이 통과시키지 못하면 무능력자로 찍힐텐데 목숨걸고 움직이겠지.

 

국민을 양분시켜 싸움을 만들고 있는건 정부여당인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태도가 아니라 결국 조중동의 기사덕분? 이다.

단순한 논리를 제발 단순하게 접근하고, 답을 구했으면 좋겠다.

이렇게도 배배꼬인 사람들의 논리가 정말 옳다는 말인가?

이 신문들의 논리가 먹힐정도로 우리나라 백성들이 우매하다는 말인가?

결국 노예근성을 버리지 못한 민초들을 탓할수만은 없는 노릇인가?

 

아무튼, 조중동의 논리와 비약은 흥미롭기 그지 없다.

논문의 주제나 정신학적 연구가치가 충분히 있다.

 

다이나믹 코리아를 위한 조중동의 궤변을 언제까지 듣고 보게 될런지...휴..

 

2009년 3월 16일 월요일

시간과 결정, 그리고 약속

 

이런 경험 없었나요?

 

 

미쳐있는 그것은 반드시 실현된다
파브르는 곤충에 미쳐 있었습니다.
포드는 자동차에 미쳐있었습니다.
에디슨은 전기에 미쳐 있었습니다.
지금 당신은 무엇에 미쳐 있는가를 점검해 보십시오.
왜냐하면 당신이 미쳐있는 그것은 반드시 실현되기 때문입니다.

- 폴 마이어

 

어떤 일이든 처음부터 잘되는 일은 없습니다.
미쳐서 오랜 기간 몰입해야 비로소 결과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수적석천(水滴石穿) 즉, 물방울이 돌을 뚫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하루 평균 3,000번의 스윙을 했다는 최경주 선수는 이렇게 말합니다.
“오늘 1,000개를 치겠다고 자신과 약속했으면 1,000개를 쳐야 한다.
999개 치고 내일 1,001개 치겠다며 골프채를 내려놓는 순간 성공은 당신 곁을 떠나간다

 

시간과 지나간 시간, 그리고 내게 있는 시간에 대해 고민하고 고민중에 있다.

이미지와 같은 경우가 되지 않기 위해서 돌이킬 수 없는 시간과 결정에 대해 심사숙고하면 할 수록 너무 어렵다.

원래 나처럼 막무가내로 덤벼야 하는걸까?


월요일 아침부터 고민.

2009년 3월 14일 토요일

상류층만을 위한 대통령

요즘 이명박정부의 정치를 가만 보고 있으면 조삼모사가 생각난다.

뭐.. 한문으로 굳이 표기하지 않아도 알거라 생각한다.

상류층을 위한 귀는 열려 있으면서 하류층에게는 인간적인 미안함이 있었는지 여러모로 도움을 주겠다는 정책들을 쏟아내고 있다.

어젠가는 한 실직, 파업 가구당 83만원인가 지원해 준다지? 그 수가 약 83만명 정도 된단다.

근데 이 숫자에는 노인과 장애인 등의 숫자 110만명이 빠져있다.

6개월간 한시적으로 시행할 것이고 약 6조원 남짓 비용이 들어간단다.

6조원이라...

왜 이렇게 많은 금액을 하류층들을 위해 쓸까..하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다른 꼼수가 있는듯 하다.

의료보험선진화 인가 뭔가라는 명목으로 행해지고 있는 '이윤사업'이다.

 

이명박 정부는 이윤이 남지 않는, 그러니까 되지 않는 장사는 하지 않는다는 기본 철칙이 있다.

게다가 상류층에서는 좋아할만한 금산분리, 의료보험선진화 등과 같은 제도로 제대로 장사해보겠다는 속셈이다.

경제대통령이 맞다.

제대로 장사 한번 해보겠다는 의지가 굳게 담겨 있다.

 

그렇게도 MB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미국조차도 국민의 20%(약 5천만명)이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있으며, 현 대통령 오바마도 개혁을 준비하고 있는 이 제도를 우격다짐으로 끌어와서 우리네 의료시장에 도입하겠다고 하는 건 왜일까?

결론은 파산하고 도산하는 병원, 신용불량자가 되는 의사를 줄여보겠다는 정부의 의지로 반영된다.

그것 자체가 의료보험체계의 모순이며, 문제라고 생각하는가 보다.

배우고 돈 많이 벌어야 하는 의사가 망하는 꼴을 볼 수 없는 상류층만을 위한 대통령의 의지가 강해보인다.

 

영국의 의사들은 대부분 정부공무원이다.

그렇다고 박봉에 시달리거나 꼬박꼬박 나오는 월급에 만족해서 의료기술을 배우고, 익히고, 사용하는데 인색하지 않다.

게다가 본인의 환자중에 금연을 교육하여 실행하면 보너스가 나온다. 그와 같은 보너스제도도 적절하게 유용하게 운영중에 있다.

그런식으로 정부복지정책으로 잘 운영되고 있는 선진의료를 따라하는게 아니라 이미 망하고 있는 미국식 이윤위주의 의료정책을 따라하겠단다.

그러니

미리 83만원씩 지급해주고, 그걸로 환심을 산다음(살 수 있을런지 모르겠지만), 정부의 정책에 동조하도록 만든다는 걸까? 라는 조삼모사식의 운영방식이라는 생각이 강하다.

결국 200만명에 이르는 최저하류층은 83만원을 매달 받아도 병원한번 갈 수 없는 지경이 될것이다. 2천만의 중산층 또한 미국식으로 운영되는 시스템에 6만달러(9천만원)이나 하는 손가락 봉합수술조차 해볼 수 없지 않을까 싶다.

기존의 의료보험을 그대로 두고 차별적인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하는 거라고?

그렇다면, 이윤추구를 하는 병원들이 그대로 기존의 의료보험 수가만으로 장사를 할까? 정말 그럴꺼라는 생각을 가지고 이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건지 그네들의 양심에 물어보고 싶다.

 

미국에서 유학중인 친구들이나 선후배들이 왜 한국으로 들어와서 치료를 받는지 몰랐다.

미국민들이 캐나다, 영국, 프랑스, 일본, 하물며 쿠바 등지에 가서 치료를 받는지 진정 몰랐던때가 있었다.

그걸 알게 해주신 이정부에 감사를 드려야 하는지... 스스로도 헷갈린다.

공부시켜주셔서 감사하다며, 내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충성인민이 되겠습니다. 다짐하며 불황를 타파하기 위해 단결하고 싶다.

그러나.

내 존재가 점점 희미해지고, 당연하다면서 받았던 서비스마저 사라질 지경이니 속이 답답하지 않겠냐구.

프랑스는 국민을 무서워한다.

영국은 국민을 우대한다.

독일은 국민의 의견을 언제나 수렴한다.

 

대한민국은?

정부가 국민을 우습게 여기고, 반대하고, 무시한다.

국민의 무서운 모습을 보고 싶은 모양이다.

역사적으로 정부가 국민을 이긴경우는 한번도 없다.

이긴것 처럼 보였을뿐.

역사가 그걸 증명한다.

이제라도 정부는 이윤을 위한 정책만을 쏟아놓으며 몇 개의 푼돈으로 조삼모사하지 말길 진심으로 바란다.

 

상류층을 위해 정책을 펴나가다 보면, 대립과 반목만 더해질 뿐이다.

세계의 자본이 1%에게 집중되어 있다는걸 아는가?

99%는 그 자본으로 생을 연명해간다.

충성을 다하면서..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전에 말했던 서민이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이고, 이명박을 지원하는 것이다.

영국이나 프랑스와 같이 민주주의가 뿌리깊은 나라를 제대로 보라.

왜 내가 이러구 살아야 하는지, 내가 이렇게 사는게 맞는건지 의문에서 시작해보자.

 

그마나 의료정책은 미국보다 좋았는데 그것마저 상류층을 위한 이윤정책으로 바꾸려 한다.

   

답답한 토요일 오전에.

2009년 3월 13일 금요일

화이트 데이는 없다.

월 14일은 화이트 데이다. 발렌타인 데이에 여성이 남성에게 초콜릿을 주면, 화이트 데이에는 남성이 여성에게 사탕을 준다. 다 아는 이야기지만 초콜릿이나 사탕을 주고 받는 것은 상업적인 프로모션으로 인해 생긴 문화다.

발렌타인 데이의 경우에는 전세계적으로 알려진 기념일이지만, 화이트 데이는 그야말로 상업주의가 만들어낸 기념일이기도 하다.

 

이렇게 사랑과 관련된 기념일에는 유난히 사랑의 밀어를 속삭이는 커플들이 많이 보이는데, 이를 영어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다.

 

[예문] There were many couples who exchange sweet nothings in the park.
         그 공원에는 사랑의 밀어를 속삭이는 커플들이 많이 있었다.

예문에서 사용된 sweet nothings은 연인들의 사랑의 밀어에 해당되는 표현이다. 주로 속삭이다(whisper) 또는 교환하다(exchange) 동사와 함께 사용된다.

 

[예문 1] He spent an entire evening whispering sweet nothings into her ear.
            그는 저녁 내내 그녀의 귀에 사랑의 말을 속삭였다.

[예문 2]  Jack was whispering sweet nothings in Joan's ear when they were dancing.
            잭은 춤을 추면서 조앤의 귀에 사랑의 밀어를 속삭였다.

[예문 3] The two lovers sat in the cinema exchanging sweet nothings.
            그 두 연인은 영화관에 앉아 사랑의 밀어를 나눴다.

 

이하 생략..

출처 원문 : http://e4u.ybmsisa.com/engplaza/hotWord.asp?url=/engplaza/hotWord.asp&idx=1615&sm=y

 

 

매일 아침에 배달되는 메일(누구는 편지와 헷갈린다는)중에는 어학과 관련된 메일이 많다.

중국어, 일본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등..

제대로 한번 읽어보기라도 하는 건 영어정도이다.

중국어는 요즘 다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중국에서 필요한 언어가 아닌, 중국을 떠나게 되면 필요한 언어가 이젠 중국어가 되었기 때문.

좀 웃기는 상황이긴 하다.

내가 요즘 기도중인 남아공과 아일랜드 모두 내 중국어 실력이 필요하단다.

영어는 중급이상만 하면 되기 때문이라나 뭐라나.. 나원..

암튼, 각설하고

위의 메일은 '밀어를 속삭이다.'라는 주제로 설명되어진 영어예문들이다.

근데..

내가 하고 싶은 말은 화이트데이라는 것 자체가 원래 없다는걸 얘기하고 싶었다.

어느나라도 화이트데이라고 기념일을 챙기는 나라는 없다.

한국과 일본? 일본도 화이트데이라는 기념일에 대해 소수만 알고 있는듯 했다.

그렇다면 화이트데이는 뭐라는 말이냐??

상업적인 결과물이라는것.

근데 이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았다.

어릴때부터 해왔던 거니 여과없이 당연하듯이 받아들였기 때문일까?

 

그동안 우리네 삶이 그래왔다.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에 길들여져 있었고, 강력한 카리스마 덕분에 경제가 살아나고, 살기 좋아진것이다. 라고 은근한 찬양기사와 보도에 북한의 김부자 세습 찬양세뇌와 비슷하리만큼 닮아 있었다.

지금도 나이 드신 분들의 말씀을 듣고 있자면 속이 탄다.

이미 나도 기성세대에 속한 사람이 된지라 어르신들 탓하기 보다는 스스로를 탓해야 하는 자리에 있는지라 이 글 자체가 어불성설일 수 있겠다.

 

그 경제에 도움이 되었다던 '강력한 카리스마'로 희생되고, 사라지고, 지워져 버린 역사와 전통은 이제 돌이킬 수 없을정도로 훼손되었거나 정말 다시는 찾을수 없는 지경이 되어버렸건만..

다시 교묘하게 미디어법으로 찬양과 동조의 기사와 함께 재벌만의 나라로 만들고 있는 이 정부에

갈증을 느낀다.

무더위를 느낀다.

 

어릴때부터 여과없이 지켜오던 기념일 중 하나인 화이트데이는 상업적으로 만들어졌지만, 지금도 열광적이다.

뻬뻬로 데이 또한 열광을 넘어서 발광이다.

다양성이 인정되지 않았던 시대에서 개성과 다양성이 중요시 되는 지금을 2~30년전처럼 회귀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방식이 맘에 들지 않는다.

모두 단결할 때라며 또 짜장면 통일을 외치고 있다.

다른 메뉴는 시키지 말라고 은근히 압력이다.

 

드라마 시청률이 50%가 훌쩍 넘는 나라에서, AIG의 무차별적인 텔레비젼 광고만으로도 시장판도가 바뀌는 나라에서 미디어법이라니...

단결이라는 허울좋은 구실로 단결밖(?)의 사람들을 죽음으로 내몰아 버리는 나라에서는 이제 화이트데이는 없다.

13일의 금요일에 하루 앞선 화이트데이를 없애며, 칭다오에서

2009년 3월 12일 목요일

3월 12일 일기.

연일 방송에서는 경제침체와 관련된 이야기들만 다루고 있다.

게다가 취업난을 더욱 부각시켜 얘기한다.

실제 사실이겠지만, 노동자의 입장에서는 참 곤란할때가 많다.

특히 이렇게 소규모의 회사에서는 대놓고 할일이 없다는데 우린 행운이랴..라며 읖조리시는 사장님의 말꼬리를 잡고 연봉에 대해서 한마디 건네기가 힘들다.

난 이미 여기서 1년 반이상을 일했고, 곧 2년여가 된다.

그러나 연봉협상은 커녕 입밖으로 인상에 관한 단어 조차도 말해본적이 없다.

그동안 매년초에 연봉협상을 하거나 햇수로 평가해서 알아서 척척 해주던 회사만 다녀왔기 때문이었을까...

여기 중국은 세렝게티 같아서 스스로 알아서 찾아 먹어야 한다는데, 그런식의 도전?이 나에겐 생소할 뿐이다.

 

오전부터 비가 온다. 청도의 날씨로서는 참 많이 온다.

주룩주룩 오는 비가 거의 없는 건조한 동네인데 언제부터인가 한국과 날씨가 비슷해졌다.

장마와 비슷한 것도 있고, 우박이나 천둥번개를 동반한 장대비도 있다.

 

낮에부터 술에 취한 사람들이 주위에 많다.

그만큼 일이 없다는 것을 나타내는 지표이지만, 그만큼 힘들다는 얘기이겠지..

정말 요즘은 하루가 멀다하고 술이 고프다.

일거리가 없어서 여유가 있어야 하지만, 영업하는 사람으로서는 괜히 일없는게 내탓인양 마음만 바쁘고, 쉽게 지친다.

그래서 술과 같은 대체수단이 필요할 때가 있다.

물론, 취하거나 술을 마시고 실수하지는 않지만, 사회적인 위치가 위치이니만큼 조심해야 겠다는 생각을 한다.

 

그냥 아무생각없이 모두 놔버리고, 오랜동안 여유를 가지면서 쉬고싶다.

그동안 재미난 생활을 못해본 아내와 함께 재미난 생활을 해보고 싶다.

사랑하는 아내, 미안허이.

곧 재미있는 삶을 선사할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오늘 야근이라는데 핸드폰이 꺼져있다.

집에서 안가져간걸까?

전화도 안오네..

 

회사로 전화 한번 해봐야겠다.

비오는 날에..

2009년 3월 11일 수요일

접근금지(请勿靠近)

접근 금지 - 请勿靠近

액화가스를 실은 차량이나 화학용품을 운반하는 차량 위나 뒤에 모두 请勿靠近 (qǐng wù kào jìn) 이라고 쓰여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앞에 차량이 위험한 물품을 운반하니 가까이 오지 말라는 뜻이다. 또 길 수리를 하는 장소에서도 请勿靠近 (qǐng wù kào jìn) 이란 작은 표지판을 세워 놓는데 앞에 도로를 사용할 수 없으니 가까이 오지 말고 돌아서 가라는 뜻이다.


 


단어풀이 및 사용법
请[請] qǐng 청할 청[동사] (1) 요청하다. 청구하다. 부탁하다. 신청하다. (2) 초빙하다. 초청하다. 부르다. (식사나 파티 따위에) 초대하다. 한턱내다. (3)【경어】 상대방에게 어떤 일을 부탁하거나 권할 때 쓰는 경어
招请 zhāoqǐng[동사] 초빙하다. 초청하다
请客 qǐng//kè(1)[동사] 손님을 초대하다. (2)[동사] 한턱내다. →[请(儿)] [作东(儿)]


말 물[부사] (1) …하지 마라. …해서는 안 된다. (2)【남방어】 아니다. 않다
勿忘草 wùwàngcǎo 명사]〈식물〉 물망초
切勿 qièwù 【 문어】 결코[절대로] …하지 마라


kào 기댈 고[동사] (1) 기대다. (2) (물건을) 기대어 두다. 기대어 세우다
靠着 kào‧zhe[개사] 다가서서. 접근하여. 가까이에. 곁에
靠得住 kào‧dezhù 신용할[의지할] 수 있다. 믿을 만하다


jìn 가까울 근(1)[형용사] 가깝다. (2)[동사] 가까이하다. 접근하다. 근접하다(3)[형용사] (모양•성격 따위가) 비슷하다. 유사하다. 근사하다
挨近 āi//jìn[동사] 접근하다. 가까이 하다
近亲 jìnqīn[명사] 근친. 가까운 친척


문장사용법
车内装有危险品,请勿靠近 (chē nèi zhuāng yǒu wēi xiǎn pǐn ,qǐng wù kào jìn) 차 안에 위험 물품 있으니 가까이 오지 마세요.


前方施工,请勿靠近 (qián fāng shī gōng ,qǐng wù kào jìn) 앞에 공사하오니 가까이 오지 마세요.

 

출처 :  하오산동넷(http://haoshandong.net)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내용이라 퍼왔다.

대부분 도시 정비를 위해 공사를 할때 많이 볼 수 있는데 요즘 봄철을 맞이해서 곳곳에서 공사가 한창이다. 청양, 청도 할 것 없이 말이다.

그런데 이렇게라도 지시 안내판이 있으면 좋지만, 한참을 들어간 뒤에 이런 표지판이 있는경우가 흔하다.

그러니까 입구쪽에 세워둬야 할 입간판이 공사현장에 다다러서야 보인다는 것이다.

예전에도 10여분간을 들어갔는데 한복판에서 더이상 가지 못한단다. 공사를 시작했다나?? 어제까지 다니던 길이었는데..

서쪽으로 얼마얼마 가면 돌아가는 길이 있다면서 한참을 기사와 실랑이를 하더니 결국 돌아나왔던 기억이 있다.

그런 경우가 비일비재 하기때문에 예전에는 날뛰며 언성도 높였지만, 결국 해결되는건 없다는 걸 알게 되곤, 바로 수긍해버린다.

여기서 중국에서 오래 산 사람들과 온지 얼마 안되는 사람을 구별해 낼 수 있을정도다.

식당에서 제권리?를 다 찾으려 하는 사람은 온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이 많다.

이곳도 서비스가 발달, 발전해서 많이 좋아지고 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한국이나 선진국과 같은 서비스를 기대할 수 없다.

가끔 한국에서의 서비스를 더 어색하게 느끼곤 하는 나다.

 

Fools rush in where angels fear to tread.

말 그대로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지 모른다는 영국식 속담이다.

중국, 그리 만만한 곳이 아니고, 서로 이해하고 협력하는 자세로 낮춰서 보길 진심으로 바래본다.

 

이번달에 롯데마트가 개업식을 한다고 한다.

좀 더 나은 제품을 낮은 가격으로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거라는 막연한 기대를 해본다.

2009년 3월 10일 화요일

이길 수 밖에 없었던 경기

어제 한일전 얘기다.

어제 보면서 아! 하고 탄성을 지르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건 시작하기전 봉중근 투수가 던지기 앞서 갑자기 경기를 중지시키더니 미국주심에게 유창한 영어로 뭔가를 얘기하는 장면이었다.

여러가지로 해석할 수 있었는데..

그냥 홈플레이트에 대한 얘기나 스트라이크 존에 대해서나 뭐.. 그런류의 것일수도 있지만, 오늘 신문기사를 보니 카메라 플래쉬에 대한 얘기였단다.

관련기사(http://www.moneytoday.co.kr/view/mtview.php?type=1&no=2009031010395617050&outlink=1 )

 

원래 타자가 나오기전에 그런 얘기들을 하고, 경기를 시작하는게 옳았다.

그러나 이치로가 나오기까지 기다렸고, 첫 공을 던지지 직전, 갑자기 투수측에서 경기를 중단시키곤 미국인주심에게 뭔가를 얘기한다.

그것도 유창한 영어로.

난 여기서 무릎을 탁 쳤다.

바로 이거야!

 

결국 심리전에서 앞선 우리나라가 이길 수 밖에 없었던 거다.

 

아시아인들은 이상하리만큼 서양에 대한 사대주의가 깊게 깔려있다.

특히 일본인들은 미국을 미치도록 좋아하면서도 가깝게 다가가기 힘든 상대로 여기곤 한다.

받침 없는 그네들의 언어가 영어를 구사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걸 잘 안다.

우리나라 만큼이나 영어에 공을 들이는 정도가 심하면 심했지 덜하진 않다.

 

일본인들이 싫어하는것 중 하나가 영어로 길 물어보기 란다.

뭐.. 우스개 소리일수도 있지만, 맞는 말이라고 주변에서 하도 들어서 정말 사실과 같다.

 

암튼, 수많은 일본인들이 보고 있는 현장에서, 그것도 손에 땀을 쥐는 긴박한 경기에 앞서..

봉중근 투수의 그 행동 하나는 이미 일본팀을 앞서나가고 있다.

 

이치로에 대한 자료를 찾다보면,   '영어에 능통한 여덟 살 연상의 TV 아나운서 후쿠시마 유미코와 1999년 결혼 미국 생활에 대비했다. 2년간 착실히 준비한 이치로는 2000년 11월 메이저리그에 진출했고..' 라는 글이 나온다.

이치로가 영어에 대한 스트레스가 어떠했는가 보여주는 대목이다.

물론, 미국생활을 오래해서 대화를 하는것에는 문제가 없겠지만, 주심에게 그것도 특히 미국본토 주심에게 영어로 뭐라고 어필하는 정도는 아니라는 거다.

대다수의 일본인이 그러하듯이 소극적인 대응정도만 할 뿐이지 봉중근투수처럼 대놓고 그러하지 못한다는 거다.

어제의 한일전 승리는 완전한 봉중근투수의 승리였다.

 

그 긴박한 상황에서, 그것도 일본 도쿄 한복판에서 여유를 부릴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봉중근투수에게 감사하고 싶다.

당신은 이미 이겼다구요!

멋져!

 

 

출처 : 네이버검색으로 조이뉴스24에서

아침 넋두리.

“골대 바뀌었는데…” 경제정책 헛발질 계속

달러 퍼내기하다 ‘절대부족’ 부메랑
메릴린치 투자했다 18억달러 날려
리먼 인수 시도 두달만에 리먼 파산

 

글의 원문 :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342961.html

 

어제자, 3월 9일자 한겨례신문의 기사중 하나이다.

어제 계속해서 기사를 보려고 클릭했지만, 요즘 들어 접속하기가 쉽지 않다.

구독하는 사람이 갑자기 늘어났거나 외부에서 공격을 받거나 외부아이피 차단 등으로 생각하고 있다.

중국에서 일부러 막지는 않는듯 하다.

예전 티스토리가 중국에서 열리지 않아, 결국 내 블로그를 텍스트큐브로 옮겨오지 않았는가!

 

암튼, 정치얘기를 살짝 꺼낼까 했었는데..그러니가 원래 어제 오후에 쓰려고 했던건데 괜히 바쁘기만 한 월요일이라 못썼고, 열리지 않아서 내용을 살펴볼 수가 없었다.

그리고 오늘은 아침부터 기분잡치고 싶지 않아서 다른 주제로 바꾸련다.

 

무슨주제가 좋을까?

그래 어제 한일전 얘기를 해볼까?

이기긴 했지만, 썩 기분이 좋지만은 않았던 경기.

긴장감은 백배였지만, 짜릿함은 덜했던 경기, 거품빠진 듯한 느낌..그래도 이긴다는 것은 기분 좋은일이다.

장하다! 국가 대표팀.

 

솔직히 또 질까봐 글 못쓰겠더라 하는 변명은 하지 않을꺼다. 면서 글을 쓰고 있는건 뭥미?

덤빌테면 덤벼봐라. 무대뽀가 있다. 라고 밖에 하지 않은 것 같아서 부끄럽긴 하다.

데이터야구, 통계야구가 아무리 대단해도 사기와 감각이 더욱 경기에 중요한 것이라는 얘기를 하고 싶었던 거다.

결국 사흘전 한일전은 데이터야구보다는 허를 찔린 탓에 진것이긴 하다만..이라면서 변명을 해대고 있다. ㅋㅋ

 

일일 계획표를 상세하고 자세히 만들고서는 블로그 포스팅도 주말을 제외한 날에는 100%하겠다고 다짐했는데 쉽지가 않네..후후

 

아래는 중국의 주요기업 사이트.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펼쳐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