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큰 일이 터지면서 스스로에게 하는 질문이 많아졌다.
내 마음이 떠난것인지, 아니면 잠깐 쉬고 싶은건지, 아예 뒤도 돌아보지 않을건지...
독립군이 되면 무엇부터 어떻게 해야 할까. 라는 고민에 자유롭지 못하다.
아내는 자꾸만 공부를 더하고 싶으면 하란다.
근데.. 내가 해야할 공부가 가정을 떠나는 것이라면 하지 않겠다.
내게 있어 가장 중요한것은 가정을 보호하고, 가정을 지키는 것이다.
회사? 직장? 야망? 미래?
모두 가정이 있기에 가능한것이어야만 하고, 가정없이 이룰 수 없는 것들이다. 내가 굴러서 가정이 되고, 가정이 굴러서 사회나 회사가 되는 눈사람원칙(Snow ball theory)이라는 것을 기본으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요즘 독립을 준비중에 있다면 다들 미쳤다고 할것이다.
경기가 견판인데, 모두들 숨죽이고 돈만 움켜쥐고 있는데 뭔소리야 라고 하시는 분들이 대단히 많이 계실거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요즘 뭔가를 새롭게 하면 적은 수량으로도 대접받을 수 있기때문이다.
게다가 현금동원력이 조금만 있어도 대우 받을 수 있기때문이다.
말 그대로 현금박치기가 가능하다면, 적은수량으로도 여러가지 좋은 조건으로 뭔가를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점이다.
서로에게 윈윈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아닐까 싶다.
외상으로 대량생산해봤자 그 리스크를 끌어갈 수 있는 기업체도 적을뿐 더러 적지만 알차게 현금장사를 하는게 맞다는 시장경험덕분이겠지만 말이다.
암튼, 준비하고 있었던 기획중에 몇가지나 현실가능성으로 다가갈지는 모르겠지만, 곧 뭔가 움직여질거고, 중간보고를 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에 두근거린다.
뭐... 상상과 공상만으로도 충분히 즐거울 수 있는게 여행계획과 사업계획 아니냔 말이지..ㅋㅋ
독립군.
말 그대로 맨땅에 헤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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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4일 다음블로그에 올렸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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