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동안 홍콩에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경비를 아끼느라도 청도-심천-홍콩으로 해서 움직였는데 가는데만 8시간정도 걸리더군요.
아침 8시 5분 비행기가 가장 빨리 가지 않을까 하여 끊었지만..... 솔직히 그게 아니라 제일 싼 항공권을 끊다보니 이 비행기가 칭다오에서 바로 션전으로 넘어가는게 아니고 항저우에서 중간기착을 하더군요. 나 원... 1시간정도 내려서 항저우 공항 구경하다가 다시 타고 션젼으로 향했습니다.
션전에 도착해서 홍콩 완차이까지 가는 직행버스를 이용했습니다.
심천공항에서 직행버스를 이용할 경우 최소 1시간 30분, 최대 2시간 정도 소요되는군요.
버스비는 갈때는 100 위안인민폐, 홍콩에서 심천공항까지는 100홍콩달러.
인민폐와 홍콩달러와는 1.15~1.25정도 차이 나더군요.
홍콩달러는 아직도 130원대를 유지하는것 같았습니다.
마카오달러와 홍콩달러는 1:1이구요.
이번에는 마카오는 커녕 원래 계획했던 션전전시회는 참석도 하지 못했습니다.
시간상 너무 촉박해서 그냥 훑어보고 온 느낌입니다.
여유있게 2박3일로 다녀오거나 홍콩까지 직항으로 다녀오는게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홍콩을 많이 다녀보기는 했지만, 이번처럼 번갯불에 콩구워먹기는 첨입니다.
홍콩은 그다지 변해보이지 않았습니다.
아마 작년인가, 재작년 말에도 다녀왔기 때문에 변한걸 찾아내기가 더 어려웠겠죠.
예전에는 션전의 로후역에서 고속전철을 타고 들어갔지만, 이번에는 션전공항에서 바로 셔틀버스를 이용했습니다.
시간은 좀 더 걸리지만, 가격도 착하고 택시기사와 흥정하는것도 짜증날것 같아서 선택한 방법입니다.
아마도 택시로 로후역까지 이동해서 고속열차로 갈아탔다면 두배이상의 금액, 아마도 세배의 금액과 광둥식의 보통어와 싸워야 했을걸 생각하니 차라리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믿고 싶습니다.
게다가 로후역보다 출입국 관리소가 한산해서 좋았습니다.
홍콩 전시회 일정으로 급하게 다녀온 홍콩.
원래는 심천쇼까지 방문해서 유행을 살펴보고 오는것이었는데 시간상 불가능했다.
원래 가기전 계획표
8:05출발 - 12:30도착 - 2시 홍콩쇼 참가 - 6시30분 전시회 종료- 7시 숙소 - 식사후 자유시간
8시 기상-식사후 10시 홍콩쇼 참가 - 2시-심천-6시까지 심천쇼 참가 - 8:50분 비행기-11:30도착
그러나...
8:05분에 출발한 비행기는 정시에 도착했으나 홍콩컨벤션 센터에 도착한건 오후 4시.
심천에서 홍콩으로 이어지는 교통편이나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걸리고 힘들었다.
그래서 결국 심천쇼는 포기하고 홍콩쇼에 매진하기로 하고 5일 하루를 홍콩쇼에 전력투구해야만 했다.
지금 생각하면 조금 아쉽다.
암튼, 사진으로 보는 짧은 홍콩 이야기.
약 30분여를 머물렀다가 다시 탑승.


가격도 착하다.
사진은 심천에서 각 지역으로 들어가는 목적지와 시간표.



























































내부에 들어가면 막을 수 있도록 브라인더가 되어 있지만, 뜨거운 물을 틀면 금새 뿌옇게 되면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무선인터넷 속도도 괜찮았고, 원하면 룸당 2개의 DVD를 무료로 대여해서 볼 수도 있다.
암튼, 쾌적한 곳이었다.
















1층 안내데스크에서 사진붙은 증명서만 있으면 간단한 체크 끝. 내가 조금 이상하게 생겼는지 묵고 있는 호텔을 물어보더라... 그 여자, 내게 흑심을? ㅋㅋㅋ
암튼, 여권으로 체크하고 올라가니 우글우글 독일애들이 떠들고 있었다.
사진은 엘리베이터 안에서.

55층에서 내려다 본 홍콩섬 전경.












스페셜 메뉴 78위안짜리 식사를 시키면 이렇게 차를 한잔 준다. 뜨거운 커피와 차, 아이스커피와 아이스차를 선택할 수 있었는데 이 차를 선택한건 탁월한 선택. 너무 맛있었다.
비행기시간때문에 다 못마시고 일어나야만 했던 아픈 기억.
나의 아내 자영, 아들 영찬이와 함께 하는 중국, 한국, 그리고 세계의 이야기들. Warm tale of the world with my wife, Ja Young and my son, Yeong Chan.
2008년 7월 7일 월요일
7월 4일, 5일 짧은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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