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6월 13일 금요일

혼자 밥먹는 영찬

요즘 영찬이는 혼자서 밥먹는 연습중이다.
워낙 호기심이 많고, 궁금한게 많아서인지 가만히 있지를 않는다.
그래서 아기의자에 앉혀놓고 혼자서 먹는 연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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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손에 숟가락을 들고 있긴 하지만, 거의 무용지물.
얼굴에 더덕더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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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나름 진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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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먹어야 잘 먹었다고 소문이 나나...지켜보는 영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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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엄마가 조금씩 도와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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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에 안들어가서 입모양을 오물거리며 겨우 입안으로 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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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도 먹어야겠고, 엄마도 쳐다봐야 겠고, 텔레비젼도 봐야겠고...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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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뭐 찍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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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재미난거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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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비젼에 눈길을 주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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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본인의 작업에 열중하는 영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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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밥그릇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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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그릇에 얼굴 들어갈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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숟가락은 안되겠구.
이젠 본격적으로 맨손을 이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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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과 밥을 번갈아가며 손으로 헤집어 놓는 영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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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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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보며 한손은 반찬을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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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럴수도 있죠. 이제 16개월인데 손이 더 편하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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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모습은 이미 의젓한 소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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