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지금도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하오산동에서는 초창기 조선족교포들을 위한 칼럼을 연재했을때 기억이 난다. 그때 당시 자유게시판에 조선족과 한국인 사이에 반목이 심했었다.
물론, 지금도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지만, 그때 당시는 더욱 심했었다.
서로의 시각이 다른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서로에게 게시글을 달다보면 육두문자를 날리고 있는 익명성을 즐기고 있었던 때였다.
난 그걸 보고 중재를 하기 위해, 아니 중재라기 보다는 조금 수위를 조절해달라는것과 서로의 입장에서 바꿔서 생각해보자는 글을 남겼던것이 계기가 되어 하오산동의 DJS대표를 만나게 되었고, 칼럼을 작성하게 되었는데 교포들에게 하던 글을 쓰면서 한국인인 내게도 반성의 기회가 되는 좋은 경험이 되었던것으로 기억한다.
최근에 하오산동에서는 중국지식통을 선발하는 이벤트를 했고, 지식통랭키에 5월 한달간 어느 일정 레벨에 올라가면 경품을 받을 수 있는 큰 행사를 열었었다.
원래 하루에 한번정도는 접속했던곳이고, 칼럼을 연재한게 계기가 되어 활동도 심심치 않게 했던터라 지식코너는 나에게 그리 멀지 않은 메뉴였던것이다.
그곳에서 이벤트를 한다니 조금은 경품욕심에 하루에도 몇번씩 들러 지식란을 검색하고 답을 달고, 공유지식을 올리고, QnA를 채우고 댓글을 다는일을 소홀히 하지 않았다.
1등의 경품은 핸드폰이었는데 아내의 핸드폰을 바꿔주려고 했더니 아내는 필요없단다.
그리고 누구나 다 가지고 있는 핸드폼보다... 최신형 핸드폰을 보내준 오래된미래님의 덕에 ipod을 주는 2위 자리를 노리기로 했다.
그렇다.
아래의 ipod이 그 2위의 경품이다.


원래는 ipod nano 정도를 받지 않을까 했는데 ipod video 5.5세대를 받았다.
이녀석은 부피가 조금 나가는 대신 동영상이 지원된다.
B500보다 창이 커서 화면이 여유있어 보인다.
색감도 아주 부드럽다. 그리고 애플에서 자랑하는 터치검색 기술은 기가막히다. 손가락 끝으로 원을 돌려가면서 이동을 하는 그런기술인데...
무척이나 감각적이다.

게다가 30G의 용량으로 웬만한 데이터를 넣어서 다니는데 문제가 없다.
재질은 손가락 지문이 아주 잘 묻고, 얼굴이 비칠정도의 반사광이 나는 그런 재질이다.
이 녀석을 위한 실리콘 케이스가 있다는데 이런것들 가격도 오리지날은 무척이나 비싸다.
이 녀석을 받기 위해 하오산동 본사에서 1위와 함께 사진도 찍고, 오랜만에 DJS대표와 많은 얘기를 나누었는데 곧 혁명적인 사업아이템을 실행시킬것 같아서, 그리고 그 사업시스템중에 내 아이디어가 어느정도 필요부분에 충족되었을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오랜만에 미래를 위해 대화하는 자리어서 한껏 업되었던 내 자신에 대해 부인하지는 않으련다.
하오산동에서 내 깊은속에 있는 과시욕을 광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면서 하오산동에서는 나라는 인간에게 여러가지를 맡기고, 경품까지 준다는 광고는 서로에게 좋은 기회였기를 희망한다.
도우미카페와 하오산동이 윈윈전략으로 서로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중국내 사회복지사업을 함께 한다면 큰 시너지효과를 낼텐데... 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봤다.
이 녀석덕분에 오래된미래님의 선물인 B500의 어줍지 않은 사용기는 또 다음번으로 미뤄졌다. ^^
사비를 털어 운영하는 alleywalk.com의 광고효과는 얼마나 될까? 내 옆에 한자리를 지키고 있는 google광고의 효과와 같을까? 석달에 30달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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