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제가 초등학교 다닐 때는 친구들끼리 모여 숙제를 할때가 많았습니다. 그때는 숙제도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수업을 마치고 학교 옥상에 올라 따뜻한 햇볕을 받으며 친구들과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산수 문제도 같이 풀었습니다. 대학 때는 동아리에서, 돌아가며 하는 과제를 했습니다. 영어 잡지를 해석해서 발표하는 것인데, 해석이 잘 안 되는 것은 친구나 선배에게 물어 가며 준비했습니다.
그런데 당시 아주 특이하게 느꼈던 것이 있었습니다. 내 숙제를 할 때는 귀찮고 힘들었는데 이상하게도 다른 사람의 숙제를 도와줄 때는 전혀 어려움을 느끼지 않았던 것입니다. 돌이켜보면, 초등학교 때도 그랬던 것 같습니다. 아마도 내 숙제를 할 때는 '내 숙제'라는 부담이 있었기 때문이 아니었나 합니다. 그러니 친구 숙제를 도와줄 때는, 부담 없이 문제 해결에만 신경을 써서, 오히려 즐겁게 했던 것이지요.
훈수를 두는 것도 같은 이치가 아닐까요? 바둑이나 장기를 둘 때, 정작 자신은 잘 모르는 수도, 옆에서 보는 구경꾼은 쉽게 짚어 내곤 합니다. 온 정신을 집중하는 당사자가 결코 생각하지 못하는 것을 제 삼자가 알아채는 것입니다. 그럴 수 있는 이유는, 당사자는 '내가 두는 장기'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에 어느 새 생각의 폭이 한정되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아무런 관련이 없는 사람이 더 자유롭게 생각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나'로 말미암아 벌어지는 부담은, 일을 하는 데 장애가 되는 일이 많습니다. 이런 점을 소설가 오 헨리는 자신의 단편소설에서 아주 절묘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폴딩이라는 사람에게는 아이드와 밸런스라는 조카가 있었습니다. 큰 부자인 폴딩이 아이드를 상속인으로 결정하자, 아이드는 안절부절 못합니다. 상속을 받기 전에 무슨 큰일이 벌어지지나 않을까 하는 걱정에 사로잡혔던 것입니다. 그러다 폴딩이 생각을 바꿔 밸런스에게 상속하기로 하자, 이번에는 밸런스가 주체하지 못하고 걱정하더니, 급기야는 쓰러지고 맙니다.
이 '나'라는 장애를 받지 않으면 일도 술술 잘 풀립니다. 예를 들면, 초보자들이 갑자기 실력 발휘를 할 때 그렇습니다. 초보 낚시꾼이 베테랑들을 제치고 대어를 낚아올리는 것입니다. 도박판에서는 생각지도 못한 좋은 패가 초보자에게 오기도 합니다. 그들은 아직 '내가 어떻게, 어떻게 해서 뭘 얻어야겠다'하는 마음이 약할 때이기에 그런 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세상일은 어느 것 하나 쉬운 게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나'가 한다는 부담을 줄이고 그냥 하면 생각만큼 어렵지도 않은 게 세상일인 것 같습니다. 아무리 어렵고 중대한 일이라 해도 그저 '남의 숙제'이거니 하는 자세로 임해 보면 어떻까요. 그러면 뭔가 좋은 수가 떠오를 것입니다.
출처 석세스파트너
결혼하고 나서, 정확하게 말하면 결혼전에 정말 웃긴일이(지금은 웃고 넘어갈수도 있지만, 당시에는 정말 심각했었던 일) 우리 부부에게 있었더랬다.
아내가 자꾸 소화불량에 힘도 없다고 해서 한의원으로 양의원으로 진찰을 받다가 사흘만에 임신진단약으로 결과를 알게 된 그일이 나에게 있어서는 정말 어이없는 일이 아닐수 없었다.
친구들의 임신에 대해서는 남편이나 어른들보다 먼저 눈치채고 임신진단을 받게했었던 나의 '신끼' 때문이었다.
그러나 결국 내 아이의 일에는 우왕좌왕 결론을 내려주지 못하고, 저혈압에 효과가 있고, 기운을 북돋아 주는 한약을 먹지 않나... 위장장애라는 결과에 양약을 먹이지 않나...
지금 생각해보면 아찔하다.
조금 여유있게 대처했더라면 어땠을까?
가끔 우스개소리로 친구들에게 주식에 관련된 얘기를 하곤 한다.
내가 투자한 곳은 모두 惡手였다. 결론적으로 망했다는 얘기다.
그러나 내가 추천한곳에 투자한 친구들이나 지인들은 재미를 봤다. 냉큼 따라가면 또 '머피의 법칙'이...
1200포인트를 충분히 넘어갈것이다라고 호언장담하던때가 엊그제 같은데 1700포인트는 넘어가고 있고, 아는 형에게 투자하라고 했던 코스닥내 한종목은 거뜬하게 찍어주던때에 비해 두배가 넘었다.
코스피에서 찍었던-그냥 내맘속으로만-종목중 하나는 이미 세배가 넘어섰다.
암튼, 남의 숙제는 최고의 모습으로 도와주고 있는 내자신을 보고 있으면, 보스의 기질보다는 조력자의 모습인가.. 라는 생각인데 내 맘 깊은곳에서 꿈틀거리는 보스의 기질은 어떻게 해야 하나..ㅋㅋ 그냥 부회장, 부사장정도면 딱 맞는 그릇일까?
보스의 기질과 조력자의 기질을 동시에 가질수 있으니 말이다.
비가 내린다.
바쁘게 지낸 한주를 대강 정리하고 '부가서비스'를 위해 움직이는 시기가 되었다.
부가서비스에 대해 부연설명하고 싶은 내 성격을 눌러담고 글을 마무리 한다.
왜 그리고 친절한 부연설명으로 글을 늘리는게야! 버럭!
나의 아내 자영, 아들 영찬이와 함께 하는 중국, 한국, 그리고 세계의 이야기들. Warm tale of the world with my wife, Ja Young and my son, Yeong Chan.
2007년 6월 27일 수요일
혹시 남의 숙제 해보셨나요?
2007년 6월 9일 토요일
이어지는 영찬이 사진들
그래서 눌러본 영찬이 모습들을 또 올려본다.
조금 식상하거나 지루하더라도 영찬이가 잘 생긴것으로 무마하면 안될까....?
이해를 하지 못하더라도 영찬이 사진은 계속 됩니다.
ㅋㅋㅋ
이런건 빛이 적은 공간에서 사용하기 적절한 기능이다.
잠에서 막 깨어나려는 영찬.
잠에서 덜깬 영찬이가 카메라를 의식하며 눈을 내리 깔고 있다.
형님 주무시는데 웬 소란이냐는듯이...
위 사진들중에 확대해서 액자해서 걸어놔야 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물론, 내일 더 많은 사진을 찍겠지만, 아기들의 자연스러운 포즈와 표정을 잡는다는건 생각보다 어렵다.
이제 막 잠이 든 영찬이를 바라보며 오늘 사진정리를 끝낸다.
오랜만에 만져본 D70s
내일 영찬이랑 나들이 가려고 봉준이에게 빌렸다.
50/1.4를 사용하니 집안에서도 밝게 나온다.
몇개 올려본다.
보정없이 리사이즈만 했다.
확실히 반응도 빠르고, 뷰파인더로 바라보는 세계가 다르다.
2007년 6월 7일 목요일
아름답고 이쁜 순 우리말 이름들
성의 없어도 어쩔수 없다.
내용이 너무 좋아~
[ㄱ]
가든 : 가볍고 단출하다 의 뜻인 가든하다 에서 뿌리(어근)를 따온 이름.
가람 : 강 의 옛말로, 영원히 흘러가는 업적을 남기는 사람이 되라는 뜻으로 지은 이름.
가람슬기 : 강(가람: 옛말)처럼 푸르게, 그리고 슬기롭게.
가람휘 : 휘(곡식을 되는 그릇의 한 가지로 20말, 혹은 15말 들어가 있다)에 강(가람: 옛말)물을 가득 채울 수있을 만큼 큰 그릇이 되라고.
가림 : (좋은 것을) 가리다 의 이름씨꼴(명사형)을 따서 지은 이름.
가온 : 세상의 중심이 되라는 뜻으로, 가운데 의 옛말 가온대에서 따서 지은 이름.
가온길 : 정직하고 바른 가운데(가온대: 옛말) 길로 살아가라고 지은 이름.
가온누리 : 무슨 일이든 세상(누리: 옛말)의 중심(가온대: 옛말)이 되어라.
가온들찬빛 : 들 한가운데(가온대: 옛말)에 빛이 가득 찬.
가온뫼 : 가운데의 옛말 가온대의 가온 과 산 의 옛말 뫼를 합친 말로, 산 가운데에서도 가장 중심이 되는 산의 뜻을 담은 이름.
가온해 : 가운데(가온대: 옛말) 해, 곧 세상의 제일이라는 뜻.
가이 : 반 씨 성과 어울려 반갑다는 뜻.
가자 : 높은 이상을 향해 가자는 뜻에서.
가장 : 어는 것보다 뛰어나라는 뜻에서 어찌씨(부사) 가장 을 그냥 따옴.
갈 : 가을 을 줄여 지은 이름.
거늘 : 출세하라는 뜻에서 거느리다 를 줄임.
거울 : 세상의 본보기가 되라는 뜻에서 물체를 되비쳐 주는 거울을 그대로 따옴.
겨라 : 의지적 인간이 되도록 이 씨 성과 어울려 지은 이름.
겨레 : 민족
겨루 : 지지 말고 살라는 뜻으로 겨루다 에서 따옴.
겨슬 : 겨울 같은 어려움도 꿋꿋하게 이겨 나가라고 겨울의 옛말 겨슬을 그대로 따옴.
그리 : ①그네 의 옛말을 그대로 따서 지은 이름. ②그리다 에서 따옴.
그린나래 : 그린 듯이 아름다운 날개(나래: 방언).
글고운 : 고운 글처럼 살라고.
글길 : 글로써 삶의 길을 살아가라고.
기쁨해 : 남에게 기쁨을 주는 해처럼 살라는 뜻에서.
길 : ① 잘 살 수 있도록 인생의 앞길을 잘 닦으라는 뜻에서 지은 이름. ② 길이 없는 곳에 길을 만드는 사람이되라는 뜻에서 지은 이름.
길가온 : 길 가운데(가온대: 옛말).
꽃가람 : 꽃이 있는 강(가람: 옛말).
꽃내 : 꽃의 내음(향기).
꽃내음 : 꽃의 냄새.
꽃채운 : 꽃으로 가득 채운.
꽃초롱 : 꽃같이 생긴 초롱.
꽃큰 : 꽃처럼 예쁜게 크라는 뜻.
[ㄴ]
나길 : 나(자신)의 길을 꿋꿋이 걸어가라는 뜻.
나나 : 그냥 부드러운 소리를 그대로 따옴.
나라빛 : 빛나라.
나라우람 : 우람하고 씩씩하게 자라나라.
나라찬 : 참된 마음이 가득 찬 사람으로 자라나라.
나래 : 날개(나래: 방언)가 상징하는 것처럼 자유롭고 창조적인 사람이 되어라.
나래울 : 나래(날개: 방언)가 날아오른 꽃 울타리 를 줄여 다듬음.
나려 : 늘 좋은 일이 하늘에서 내려오길 바라는 마음에서 경기도 방언 나려오다 에서 따온 이름.
나로 : 나로 하여금 이란 말에서 따온 말.
나루해오름 : 강나루에 해가 떠오름.
나봄 : 봄에 태어나다.
나빛 : 빛처럼 밝고 환한 아이가 태어나다.
나샘 : 샘처럼 맑고 깨끗한 아이가 태어나다.
나슬 : 남들보다 더 나을 훌륭한 일을 하라는 뜻에서 나을 의 방언을 삼은 이름.
나예 : 나비처럼 예쁘게 를 줄여 다듬음.
나오 : 안에서 밖으로 나오다 의 나오다 에서 줄기(어간)을 따온 이름.
난길 : 밝고 환한, 앞날을 향해 난 길.
난새 : 한껏 날아오른 새.
난슬 : 빼어난 슬기 를 줄여 다듬은 이름.
날샘 : 언젠가 힘차게 솟아날 샘.
날애 : 날개의 방언 나래를 바꾸어 적은 이름.
남 : 나무처럼. 남은 나무의 제주도 방언.
남은 : 늘 넉넉한(남은) 삶을 살라는 뜻에서 지은 이름.
내길 : 시냇가로 나 있는 길, 또는 나의 길.
내꽃 : 시냇가에 피어 있는 꽃.
내담 : 힘차게 나아가라는 뜻에서 내닫다 의 이름씨꼴(명사형) 내달음을 줄여 다듬음.
노아 : 놓아가다(배가 빨리 가다) 를 소리나는 대로 적은 노아가다에서 따온 이름.
노을 : 노을처럼 예쁘게 자라라고.
누리보듬 : 세상의 옛말 누리 와 보듬다 의 보듬 을 합쳐 지은 이름으로, 온 세상을 한껏 보듬고 살아가거라라는 뜻을 지닌 말.
누리봄 : 세상(누리: 옛말)을 봄처럼 늘 희망 있게 가꾸라고.
누리알찬 : 세상(누리: 옛말)을 알차게 만드는 사람이 되라고.
누림 : 인생의 참된 즐거움을 모두 누림.
눈꽃 : 눈 속에서도 피어나는 꽃.
눈솔 : 눈이 쌓인 소나마(솔).
뉘 : 뉘 는 평생, 세상 의 옛말.
늘다 : 자라날수록 슬기, 지식 따위가 점점 늘어나라고.
늘봄 : 언제나 봄처럼 활기차고 새롭게 살아가라.
늘빈 : 언제나 빈 마음으로 욕심 없이 살아가라.
늘솔길 :언제나 솔바람이 부는 길.
늘솜 : 언제나 솜씨가 좋다.
늘예솔 :언제나 이쁘고 소나무(솔)와 같은 변함이 없다.
늘찬 : 언제나 옹골찬
[ㄷ]
다가 : 어렵고 험한 일은 모두 다 가라는 뜻에서 지은 이름.
다빈 : 빈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다.
다스리 : 다스리다 의 줄기(어간)를 그대로 삼은 이름.
다슬 : ①모든 일을 다 슬기롭게 헤쳐나갈. ②다스릴 을 줄여 다듬음. ③다사롭다 의 슬겁다 에서 첫 소리마디(음절)을 따옴.
다온 : 좋은 모든 일들이 다 오는.
다올 : 하는 일마다 모두(다) (복이) 올.
다옴 : 하는 일마다 모두(다) (복이) 옴.
다와 : 하는 일마다 모두(다) (복이)와. 특히 정씨 성과 잘 어울리는 이름으로, 정다와.
다은 : 다사롭고 은은한 을 줄여 다듬음.
다이 : 정다이, 즉 정답게. 다이 는 -답게 의 옛말.
다참 : 다 가득 참. 다 진실(참).
다한 :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다흰 : 모두 하얀.
다힘 : 있는 힘을 다하다.
도담 : 건강하게 자라나라는 뜻에서 어린애가 탈 없이 잘 자라는 모양 을 나타내는 도담도담 에서 따온 이름.
도도 : 돋우다 의 옛말 도도다 에서 줄기(어간)를 따온 이름.
도란 : 나직한 목소리로 정겹게 의 뜻을 지닌 도란도란 에서 따온 말.
도래 오래오래 잘 살라는 뜻에서 오래오래 의 다른 말인 도래 도래에서 따온 이름.
도손 : 오손도손(→오순도순) 에서 뒷말을 따온 이름.
도움 : 어려울 때 도움이 되는.
동이 : 딸 그만 낳아라 라는 뜻으로 한동이 났다 에서 따온 이름. 동은 : 윷놀이에서 말이 첫 밭에서 끝 밭을 거쳐 나가는 한 차례.
두나 : 둘째로 얻은 아이라는 뜻에서 둘 의 경상남도 방언 두나를 그대로 따온 이름.
두동 : 앞뒤가 엇갈리거나 어긋나다 라는 두둥지다 에서 따온 이름.모순된 삶을 살지 않겠다는 반어적 이름.
두루 : 들처럼 넓고 탁 트인 마음을 가지라고. 두루는 들의 방언. 두루두루 에서 따온이름.
두메꽃 : 깊은 산골에 피어 있는 꽃.
두바다찬솔 : 바다처럼 넓은 마음을 지닌 옹골차고 소나무(솔)처럼 꿋꿋한 아이를 두다.
두빛나래 : 두 개의 빛나는 날개(나래: 방언).
두온 : 두 번째로 온.
두힘 : 힘있는 아이를 두다.
드리 : 드리다 에서 줄기(어간)를 따온 이름.
든솔 : 든든함이 든 굳세고 야무진 소나무(솔)처럼 살라고.
든해 : 집안으로 가득 든 햇빛.
든해솔 : 가득히 든 해와 소나무(솔)처럼.
들샘 : 들에서 솟는 샘.
들찬 : 들판 가득 찬.
들찬길 : 들판으로 박차고 나아가는 길.
[ㄹ]
라 : 해라, 이겨라 들에서 맺음씨꼴(종결어미)을 따온 이름.
라라 : 흥겨울 때 읊조리는 소리.
라미 : 동그라미 에서 따온 이름.
라별 : 빛나라 별들아 에서 특정 소리마디(음절)를 따서 지은 이름.
라와 : 비교를 나타내는 어찌자리 토씨(부사격조사) 보다 의 옛말.
란새 : 노란새 에서 따온 이름으로 노 씨 성과 어울려 지은 이름.
렁찬 : 우 씨 성과 어울려 남자답게 우렁차게, 힘차게.
로다 : 기다리던 아이가 바로 너로다 라는 뜻으로 너로다 에서 따온 이름.
로와 : 슬기로와, 이로와 등에서 따온 이름.
로운 : 슬기로운, 이로운 에서 따온 이름.
로지 : 오 씨 성과 어울려 지어 오로지 , 즉 한 곬로.
루다 : 이 씨 성과 어울려 지어 이루다 , 즉 뜻하는 것이 그대로 되게 하다.
루라 : 뜻한 바를 잘 이루라고 이 시 성과 어울려 지은 이름.
루리 : 이 씨 성과 어울려 지어 이루리 , 즉 뜻을 펴리.
리네 : 우리네 조상, 우리네 정, 우리네 나라 들의 우리네 에서 따온 이름.
리라 : 하리라, 이리라 들의 씨끝(어미)에서 따온 이름. 특히 이 씨 성과 어울려 지은 이름.
리리 : 소리가 좋다고 생각되는 소리마디(음절)들을 모아 지은 이름.
[ㅁ]
마디 : 이 편을 맺고 저 편은 시작하는 마디 같은 사람이 되어라.
마루 : 산의 꼭대기.
마루나 : 꼭대기, 즉 훌륭한 인물이 될 아이를 낳아. 마루에서 태어났다하여 마루+나다 를 줄여 다듬은 말.
마루한 : 으뜸(마루)가는 큰(한) 사람이 되라고.
마리 : 머리, 즉 우두머리. 으뜸가는 사람. 마리는 머리 의 옛말.
마음 : 언제나 마음을 올바르게 건사하여라.
마음새 : 마음 씀씀이.
말근 : 티없이 정의롭게 살라는 뜻에서 맑은 을 소리나는 대로 지은 이름
말글 : 말과 글처럼 중요한 사람이 되어라. 맑을 을 소리나는 대로 지은 이름.
맑은 : 마음씨가 맑고 깨끗한 사람이 되라고.
맑은가람 : 맑은 강(가람: 옛말).
맑은누리 : 깨끗한 세상(누리: 옛말).
매디 : 무슨 일을 하든지 마무리를 분명하게 짓는 사람이 되라는 뜻으로, 매듭 의 강원도, 전라남도,경상도 방언을 따온 이름.
모두가람 : 모두가 강(가람: 옛말) 이라는 뜻.
모두다 : 모두 함께.
모드니 : 모든 것을 가진 사람 이란 뜻으로 모든+이 를 소리나는 대로 지은 이름.
모든 : 여러 가지의, 전부의.
모람 : 가끔 가끔 한데 몰아서 띵나 뜻의 모람모람 에서 따온 이름.
모아 : 늘 뜻을 모라 살는 삶을 살라고.
모은 : 값진 것을 모은 사람.
모이 : 작고도 야무지다 는 뜻의 모이다 에서 줄기(어간)만을 따온 이름.
모해 : 모퉁이를 비쳐 주는 해(햇빛).
무들 : 광주 의 옛 땅이름을 그대로 삼은 이름.
무슬 : 섬돌, 우물, 진터에 쌓은 돌 을 뜻하는 옛말 무를 변형시킨 이름.
무지개 : 비가 갠 뒤 하늘에 생기는 일곱가지 색의 아름다운 띠.
물맑 : 맑은 물처럼 맑고 깨끗한 사람이 되라는 뜻에서 지은 이름.
물보라 : 물결이 부서져 안개처럼 흩어지는 잔 물방울처럼 시원스레 살라고.
미나 : 미덥게 나다 에서 가 말마디(어절)의 첫 소리마다(음절)을 따서 지은 이름.
미나래 : 믿음성이 있다 의 뜻을 지닌 미쁘다, 미덥다 의"미"와 날개 의 방언"나래"가 합쳐진 말로, 깊은 믿음을 갖고 세 상을 훨훨 날며 살라는 뜻에서 지은 이름.
미드미 : 믿음이 강한 사람 이라는 뜻에서 믿음+이 를 소리나는 대로 지은 이름.
미라 : 미덥게 자라라 를 줄여 다듬음.
미리별 : 미리내(은하수)의 별.
[ㅂ]
바다 : 바다처럼 넓음 마음을 가지라는 뜻에서 지은 이름.
바로찬글 : 바르고 옹골한 글을 쓰라 는 뜻으로 지음.
바론 : 바른 의 옛말 바론 을 그대로 삼은 이름.
바름 : 바르다 의 활용형으로, 올바르게 살라는 뜻.
밝은빛누리예 : 밝은 빛이 환하게 비치는 세상(누리: 옛말)에서 예쁘게 살아가라 는 뜻에서 지은 이름. 여기서 예는 예쁘다 의 뜻 이외에 소리의 아름다움을 살려 짓기도 하였다.
밝음이 : 밝음+이 로 마음이 밝은 사람이 되라 는 뜻.
범한 : 범처럼 씩씩하고 큰 인물로 크라.
벼리 : 일이나 글의 뼈대가 되는 줄거리 를 뜻하는 낱말을 그대로 삼은 이름.
별 : 밤 하늘의 별같이 빛나는 인물이 되라는 뜻에서 지은 이름.
별글 : 별처럼 아름답고 빛을 내는 글.
별솔 : 별처럼 빛나게 소나무(솔)처럼 푸르게.
별하 : 별같이 높이 빛나는 사람이 되라는 뜻. 하는 대상을 높여서 부를 때 붙이는 토씨(조사).
보나 : 보람이 나타나.
보늬 : 보늬 는 밤처럼 겉껍질이 있는 과일 속의 얇은 껍질로, 이 껍질처럼 여리고 약한 사람들 을 감쌀 수 있는 사람이 되라고 지은 이름.
보단 : 어는 누구보다는 더 나은 삶을 살라고 보다는 을 줄여 지은 이름.
보담 : 어느 누구보다 더 나은 삶을 살라는 뜻에서 보다 의 방언을 따온 이름.
보라나 : 보랏빛으로 피어나.
보람 : 무슨 일이나 보람을 느끼며 살라는 뜻에서 지은 이름.
보르미 : 보름 에 태어난 아이.
보미 : 봄에 태어난 아이. 보람차고 미덥게.
보미나 : 보람차고 미덥게 자라나라.
보슬 : 눈이나 비가 가늘고 성기게 조용히 내리는 모양. 보람과 슬기.
보아라 : 나를 보라.
보예 : 보람차고 예쁘게 자라라는 뜻.
봄나 : 봄에 태어난 아이.
봄시내 : 봄철의 시냇물.
봄해 : 봄철의 태양.
부루 : 한꺼번에 없애 버리지 않고 오래 가도록 늘여서 를 뜻하는 우리말을 그대로 삼은 이름.
불 꾼 : 사냥꾼, 지게꾼 과 같은 형식으로 지은 이름으로, 불을 지피는 사람 의 뜻. 넓게 말하면 쌀쌀하고 찬 기운이 도는 사람들 사이에 따뜻한 불을 지펴 서로의 사랑이 도타워지도록하는 사람 무슨 일이든 뜻하는 일이면 불같은 마음으로 꼭 해내는 사람 의 뜻을 지님.
비사벌 : 전주의 옛 땅이름을 그대로 삼은 이름.
비치 : 빛이 를 소리나는 대로 지은 이름, 또는 비치다 에서 따온 이름.
비치나 : 빛이나 를 소리나는 대로 지은 이름.
빈길 : 비어 있는 길.
빛글 : 세상 사람들의 빛, 곧 길잡이가 되는 글을 쓰라는 뜻.
빛길 : 빛을 밝혀 세상을 이끄는 길.
빛다 : 빛을 다 모은 듯이 밝고 환한 아이.
빛솔 : 빛처럼 밝게 솔처럼 푸르게.
빛초롱 : 빛나는 초롱, 빛을 내는 초롱.
[ㅅ]
새길 :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라는 뜻.
새꽃 : 새로 핀 꽃.
새나 : 새가 나는 것처럼 자유롭고 아름다운.
새난 : 새로 난 의 뜻으로, 늘 새로난 것처럼 신선하다는 뜻.
새누 : 새로운 누리(옛말) 의 줄임말로 새 세상 이라는 뜻.
새늘 : 언제나(늘) 새롭게.
새론 : 늘 새로운 사람이 되라는 뜻에서 새로운 을 줄여 지은 이름.
새밝 : 새롭게 밝아오는 에서 특정 음절을 따서 지은 이름.
새솔 : 새로 난 소나무(솔)의 푸르름처럼 살라는 뜻에서.
새얀 : 새롭고 하얀.
세련 : 굳세게 살으련 에서 특정 음절을 따온 이름.
세리 : 큰 뜻을 세우고 살아가리에서 특정 음절을 따온 이름.
세움 : 뜻을 똑바로 자리잡게 함.
세이 : 세 번째 태어난 아이.
세찬 : 힘있고 억센.
소리 : 소리(목소리)를 잘 하는 사람이 되라는 뜻에서 소리 를 삼은 이름.
소미 : 솜과 같이 부드러운 여자가 되라는 뜻에서 솜+이 를 소리나는 대로 지은 이르.링
소아 : 소담스럽고 아름답다 에서 특정 음절을 따서 지은 이름.
소예 : 소답스럽고 예쁘다에서 특정 음절을 따서 지은 이름.
솔관 : 천으로 된 과녁 의 뜻을 지닌 옛말을 그대로 따온 이름.
솔길 : 소나무(솔)가 늘어서 있는 길.
솔빛길 : 네 앞에 펼쳐질 길이 솔빛처럼 희망차거라.
솔잎 : 소나무(솔) 잎과 같은 날카로움과 향기를 지닌.
솔찬 : 소나무(솔)처럼 푸르고 옹골찬.
수련 : 몸가짐과 마음씨가 맑고 곱다는 뜻의 수련하다 에서 따온 이름.
수리 : 하는 일에서 우두머리(꼭대기)가 되라는 뜻에서 독수리 , 정수리 에서 따온 이름.
슬기 : 언제나 슬기로움을 잃지 말라고.
슬아 : 슬기로움과 아름다움을 지니라는 뜻에서 특정 음절을 따서 지은 이름.
슬아라 : 슬기롭고 아름다워라 에서 특정 음절을 따서 지은 이름.
슬예 : 슬기롭고 예쁘게 에서 특정 음절을 따서 지은 이름.
슬옹 : 슬기롭고 옹골차다(실속 있다).
슬우 : 슬기로움고 우람한 씩씩함을 지니라고.
슬찬 : 슬기로움으로 가득 찬.
승아 : 마디풀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 이름을 삼은 이름.
시내 : 시내(시냇물)처럼 시원하고 맑은 삶을 살라고.
시원 : 막힘없이 시원한 성격을 지니라고 시원하다 에서 뿌리(어근)을 따온 이름.
[ㅇ]
아라 : 조 씨 성과 어울려 좋아의 뜻. 무엇이든 알아 에서"알아"를 소리나는 대로 지은 이름.
아란 : 아름답게 자란 에서 특정 음절을 따서 지은 이름.
아련나래 : 예쁘고 아름다운(아련: 옛말) 날개(나래: 방언).
아롱별 : 아롱다롱 빛나는 별처럼 아름다우라고.
아름나 : 아름다운 아이를 낳아. 아름다운 나라.
아리솔 : 아리땁고 소나무(솔)처럼 늘 마음이 푸른 사람이 되라고.
아리알찬 : 아리땁고 알찬 사람이 되라고.
안찬 : 속 안치 꽉 찬.
알 : 어디에서나 알맹이와 같은 사람이 되라는 뜻.
알찬마루 : 알찬 꼭대기(마루)처럼 실제 높은 사람이 되라고.
알찬바로 : 알차게 바로 살라고.
알찬해 : 알찬 해처럼 더욱 남을 밝게 해주라고.
얀 : 하씨 성과 어울려 하얗다 의 뜻을 지닌 이름.
얀별 : 하얀별 에서 따온 이름.
얀새 : 하얀새 에서 따온 이름.
얼 : 정신(얼)이 곧은 사람이 되라고.
엄지 : 엄지 손가락 에서 따온 이름.
에가득 : 가슴에 가득 사랑을 지니라고 토씨(조사) 에 에 어찌씨(부사) 가득 를 붙여 지은 이름.
에다 : 안에다 에서 따온 이름.
여름 : 열심히 살아 좋은 결과를 얻으라고 열매 를 뜻하는 옛말을 그대로 삼은 이름.
영글 : 영글다 에서 줄기(어간)을 따온 이름.
예님 : 예쁘고 고운 임(님).
예다움 : 예쁨과 정다움을 지니라고.
외솔 : 한 그루의 소나무와 같은 고고함과 푸르름을 지니라는 뜻.
우람늘 : 우람하다(크고 위엄 있다) 의 우람 에 언제나 를 뜻하는"늘"을 붙여 지은 이름.
우솔 : 우람한 소나무(솔) 처럼 바르고 크게 자라라고.
움찬 : 돋아 오르는 싹(움)이 힘찬.
으뜸 : 이 세상에서 이 아이가 최고(으뜸)라는 뜻.
은새 : 고은(←고운) 새, 조(좋)은 새 에서 따온 이름.
은소라 : 고은 소라, 조(좋)은 소라 에서 따온 이름.
은솔 : 고은(←고운) 소나무(솔), 조(좋)은 솔 에서 따온 이름.
은솜 : 고은 솜 에서 따온 이름.
은송이 : 고은(←고운) 송이 , 조(좋)은 송이 등에서 따온 이름.
이든샘 : 착하고 어진(이든: 옛말) 마음이 샘처럼 솟으라고.
이루리 : 하고자 하는 바를 이룰 것이다.
이루리라 : 무엇인가를 꼭 이루는 사람이 되라고.
이룩 : (원하는 바를) 이룩하다 에서 이룩 을 따서 지은 이름.
이솔 : 소나무(솔)의 기상과 품위를 이루다 에서 특정 음절을 따서 지은 이름.
이송이 : 송이송이 에서 따온 이름.
이플 : 청순하고 소박한 느낌을 주는 소리의 장점을 살려 지은 이름.
잎새 : 나뭇잎처럼 푸르름과 시원함으로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라고.
[ㅈ]
자랑 : 남들에게 자랑할 만한 아이.
자올 : 모든 사람과 친하게 지내는 원만한 성져을 지니라고 친하다 의 뜻인 옛말 압다 에서 따온 이름.
잔디 : 잔디처럼 어려움을 이기고 끈기를 지니라고.
재마루 : 고개(재) 마루.
재미 : 세상을 재미 있고 즐겁게 살라고.
재바우 : 고개(재)의 바위처럼 듬직하고 믿음직스러운. 바우는 바위 의 방언.
재찬 : 고개(대)가 찬.
제나 : 기다리던 아이를 이제 낳아 .
제철 : 적적한 때에 잘 태어나.
조롱목 : 조롱박 모양으로 생긴 물건의 잘록한 부분.
조은 : 좋은 을 소리나는 대로 지은 이름.
조히 : 깨끗하고 맑은 마음을 잃지 말라고 깨끗이 를 뜻하는 옛말을 삼은 이름.
종달 : 종달새처럼 하늘 높이 나는 인물이 되라는 뜻.
주나 : 이웃에게 사랑과 기쁨을 주라고.
주리 : 주위 사람들에게 기쁜과 즐거움을 주리.
주미 : 주는 사람이라는 뜻에서 줌+이 를 소리나는 대로 지은 이름.
지나 : 나쁘고 궂은 일들은 빨리 지나 라고.
지니 : 많은 복을 지니 라고 지니다 에서 줄기(어간)을 따온 이름.
지은 : 세상을 바르게 하는 좋은 글을 지은 .
지음 : 자신의 삶을 아름답게 지음 .
진나 : 진달래와 개나리 에서 특정 음절을 따서 지은 이름.
진달래 : 이름 봄의 진달래 처럼 예쁘고 고으라고.
진샘 : 값진 샘 에서 따온 이름.
진솔 : 한 번도 빨지 않은 새 옷 을 뜻하는 우리말을 그대로 삼은 이름.
진이 : 진달래처럼 곱고 예쁜 아이 에서 특정 음절을 따서 지은 이름.
[ㅊ]
차나 : 옹골찬 아이라는 뜻에서 찬+아 를 소리나는 대로 지은 이름.
차미 : 옹골차고 미더운 에서 특정 음절을 따서 지은 이름.
차분 : 성격이 찬찬하고 침착하라고.
차분나래 : 차분한 심성에 날개(나래: 방언) 단 선녀와 같은 아름다움을 지닌.
차오름 : 박차고 힘껏 날아오르는 기상을 지니라고.
착히 : 모든 일을 착하고 바른 마음으로 풀어가라고.
찬 : 속이 꽉 차 흐트러짐이 없는.
찬내 : 물이 가득 찬 시내.
찬놀 : 하늘 가득 찬 놀.
찬누리 : 복이 가득 찬 세상(누리: 옛말)을 누리다.
찬늘 : 늘 가득 찬.
찬늘봄 : 늘 봄 기운으로 가득 찬.
찬들 : 곡식이 가득 찬 풍성한 들판.
찬솔 : 알차게 잘 자란 소나무(솔).
찬솔나라 : 알찬 소나무(솔)처럼 자라나라.
찬솔큰 : 알찬 소나무(솔)처럼 큰 사람.
찬슬 : 슬기로움으로 가득 찬
찬슬기 : 옹골차고 슬리롭게 살라고
참 : 언제나 거짓 없는 참된 마음을 지니라고
참이 : 참되고 바르게 살아갈 이
참이삭 : 참된 이삭
채움늘 : 늘 부족한 점이 없도록 채워나가라
초고리 : 작은 매(초고리)와 같이 재빠르고 날카로우라고
초롬 : 함초롬하다(차분하다) 에서 초롬 을 따 이 를 덧붙여 지은 이름
초롱 : 맑고 영롱하게 빛나다 라는 뜻의 초롱초롱하다 에서 따온 이름
초롱꽃 : 초롱꽃처럼 예쁘고 생기발랄하다는 뜻에서
치리 : 모든 악한 것들을 물리치리
[ㅋ]
크나 : 크고 훌륭하게 자라나.
크심 : 마음과 덕이 큰 사람이 되라고.
큰가람 : 큰 강(가람: 옛말).
큰길 : 크고 넓은 길로 바르게 나아가라고.
큰깃 : 큰 새 날개의 털.
큰꽃 : 커다란 꽃.
큰꽃늘 : 큰 꽃이 늘.
큰꽃들 : 큰 꽃이 가득 핀 들.
큰나라 : 큰 인물로 자라나라.
큰나래 : 커다란 날개(나래: 방언)를 단듯이 품은 뜻을 마음껏 펼쳐라.
큰돌찬 : 바위처럼 꽉 찬 사람.
큰돛 : 커다란 돛을 단 배처럼 쑥쑥 앞으로 나아가라고.
큰마루 : 커다란 산처럼 넓은 마음을 지니라고. 마루는 산의 꼭대기 .
큰말 : 커다란 마을(말)에서 널리 이름을 떨칠.
큰맘 : 크고 넓은 마음으로 사람들에게 베풀면서 살라고.
큰모듬 : 큰 모음.
큰모음 : 큰 모음.
큰뫼 : 큰 산(뫼: 옛말).
큰솔 : 크고 우람하게 잘 자란 소나무(솔).
큰아 : 큰 인물이 될 아이 라는 뜻에서 특정 음절을 따서 지은 이름.
큰애 : 크고 훌륭한 일을 할 아이. 큰아 참조.
큰재 : 커다랗고 높다란 고개(재)처럼 사람들이 우러러보는 인물이 되라고.
큰힘 : 큰 힘을 지녀서 올바르게 쓰라고.
클 : 앞으로 큰 인물로 자랄.
키움 : 예쁘고 바르게 키우겠다는 뜻.
키클 : 키와 마음이 클 사람.
[ㅌ]
타고나 : 훌륭한 자질을 갖고 타고나.
터전 : 삶의 기틀을 단단히 다지라고.
터큰 : 앞으로 살아가기 위한 그 기틀(터)이 큰.
텃골 : 터 잡힌 골짜기처럼 든든하게.
텃골돌샘터 : 충청북도의 땅이름을 그대로 삼은 이름.
토리 : 도토리처럼 작지만 야무지고 옹골차라고 도토리에서 따온이름.
통꽃 : 통꽃의 꽃잎처럼 서로 도우며 조화롭게 사는.
튼동 : 이 아이를 낳아 동쪽 하늘이 훤히 개인듯이 시원하고 기쁜.
튼싹 : 이제 막 자라기 시작하는 새싹.
튼트나 : 튼튼하고 건강하게 자랄 아이 의 뜻인 튼튼+이 를 소리나는대로 지은 이름.
튼튼 : 몸과 마음이 모두 튼튼하라고.
틀큰 : 사람의 됨됨이나 여러 가지 틀이 큰.
티나 : 어디에서나 예쁘고 고운 티가 나타나.
[ㅍ]
파라 : 노 씨 성과 어울려 지은 이름으로 높아라 의 일부분을 소리나는 대로 지은 이름.
파라나 : 마음이 푸르러서 언제나 싱싱한 기운을 느끼게 하는 아이.
파라미 : 파란 기운이 나는 이라는 뜻에서 파람+이 를 소리나는 대로 지은 이름.
파란 : 파란 하늘처럼 맑고 깨끗하게 살아라.
파랑 : 파란빛처럼 시원하고 강인한 성격을 지니라고.
파랑새 : 언제나 파랑새와 같은 꿈과 희망을 잃지 말라고.
퍼리 : 넓고 큰 벌판을 누비라는 뜻에서 벌판의 옛말을 그대로 삼은 이름.
펴라 : 온 힘을 기울여 꿈을 펼쳐라.
푸르 : 삶을 늘 푸르게 살라는 뜻에서 푸르다의 줄기(어간)를 따온 이름.
푸르나 : 푸른아이라는 뜻에서 푸른+아 를 소리나는 대로 지은 이름.
푸르내 : 푸른 물이 가득 흐르는 맑은 시내.
푸르니 : 마음이 늘 푸르니.
푸른나래 : 푸르고 싱그러운 날개(나래: 방언).
푸른나무 : 알차게 잘 자라서 푸른 기운이 넘쳐나는 나무.
푸른들 : 앞으로 곡식이 익을 풍성함을 준비하는 들판.
푸른마을 : 나무들이 푸르게 우거진 아름다운 마을.
풀잎 : 풀잎처럼 부드러우면서도 강인하게 자라라고.
풀큰 : 가꾸지 않아도 잘 자라는 풀처럼 큰.
풋내 : 새로 나온 푸성귀, 풋나물 들에서 나는 풀 냄새 로 언제난 신선함을 지니라는 뜻.
피네 : 꽃이 피네.
피라 : 꽃처럼 곱고 예쁘게 피어라.
피리 : 피리와 같이 맑고 고운 소리로 사람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주라고.
피어나 : 예쁘고 바르게 피어나.
핀아 : 오랜 정성과 사랑으로 꽃처럼 핀(태어난) 아이.
[ㅎ]
하나 :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아이.
하늬 ; 하늬바람처럼 시원한 성격을 지니라고.
하람 : 하늘이 내리신 소중한 사람 에서 특정 음절을 따서 지은 이름.
하랑 : 하 는 높다라는 뜻(하늘) 랑 은 함께 라는 뜻(∼랑∼). 함께 사는 세상에서 높은(훌륭한) 사람이 되라는 뜻.
하련솔 : 하려무나(하련), 소나무(솔) 처럼 지조 높은 일을.
하예라 : 예쁘게 하늘을 닮으며 자라라.
하예진 : 하늘처럼 높은 뜻과 예쁜 마음을 지닌.
한 : 크고(한) 대범한 마음을 지니라고.
한가람 : 몹시 넓고(한) 물이 풍족하게 흐르는 강(가람: 옛말).
한결 : 한결같은 지조를 지니는 사람이 되라고.
한길찬 : 큰(한)길에 가득 찬.
한내 : 큰 시내처럼 물이 풍족해서 사람들을 이롭게 하는.
한누리 : 큰(한) 세상(누리: 옛말)을 두루 경험하며 크게 살라고.
한별나라 : 큰(한) 별처럼 차고 오른.
한봄찬 : 깊은 봄에 차고 나온.
한빛 : 세상을 이끄는 환한 큰(한) 빛이 되라는 뜻에서.
한샘가온 : 큰(한) 샘 가운데(가온대: 옛말)처럼 깊고 깨끗한.
한울 : 큰(한) 울타리와 같이 사람들에게 포근함을 주라고.
해가빛 : 해가 빛나는.
해긴 : 매우(많이) 긴. 즉 오래 행복하게 살아라. 해 는 많이의 옛말.
해길 : 해가 비추는 길 을 가듯 평탄하게 살아라.
해나 : 해가 나다.
해늘 : 늘 해처럼 밝게 살아라.
해님꽃 : 해처럼 밝고 꽃처럼 예쁘게 자라라.
해련 : 밝다 는 뜻의 해 에다 마음이 순하고 곱다는 뜻의 수련하다에서 련 을 따와 지은 이름.
해비치 : 해 비치다 에서 따온 이름.
해사랑해 : 해를 사랑해.
해샘찬 : 샘에 가득 찬 햇빛.
해솔 : 해처럼 밝고 소나무(솔)처럼 바르게.
해찬나래 : 햇빛(해)이 차서 더욱 높이 날 수 있는 날개(나래: 방언).
해찬솔 : 햇빛이 가득 차 더욱 푸른 소나무(솔).
환찬 : 환한 것이 찬.
환히찬 : 빛이 환하게 차 있는.
횃불 : 세상을 이끄는 횃불이 되라고.
희라 : 깨끗하게 살아라.
흰가람 : 하얗고 깨끗한 강(가람: 옛말).
흰꽃 : 하얀꽃처럼 깨끗하고 순결하게 자라라.
힘차 : 힘차고 굳세게 살라는 뜻.
힘찬 : 힘차게 날아오르라고,
추천 순 우리말
꽃샘 : 이른 봄철 꽃 필 무렵의 추위
마루 : 산의 꼭대기
가람 : 강(江)
겨슬 : 겨울의 예말
꽃내 : 꽃의 내음
나래 : 날개
노을 : (저녁)노을
누리 : 온 세상의 옛말
드리 : 아름드리에서
늘봄 : 언제나 봄
벼리 : 일이나 글의 뼈대가 되는 줄거리
승아 : 마디풀과에 딸린 여러해살이 풀의 이름
외솔 : 한그루의 소나무
찬들 : 곡식이 가득찬 풍성한 들판
초롱 : 맑고 영롱하게 빛나다
하늬 : 하늬바람
한내 : 큰 시내(大川)
한빛 : 큰 빛
아라 : 바다의 우리말
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엉뚱한 사진 한장 보태기.. 왜? 그냥.
2007년 6월 6일 수요일
시건방? 자신감?
살아가는 도중 큰소리를 친적이 몇번이나 있는가.
오늘도 내 큰소리에 책임지지 못하고 뒤돌아 나오는 경험을 한다.
언제나 말이 앞서는 내 문제에 건방을 더하면 꼴봐주기 어렵다는걸 알고 스스로 조심하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큰소리 뻥뻥..이 결국 뻥이 되어버린 사건.
날 알아주는 곳이 있다는거.
날 알아봐주는 사람이 있다는거.
날 과시하고 싶었던 시간과 공간들.
그게 결국 나에겐 '이단'인것을..
자신감있는 모습이 나쁘다는게 아니라 시건방진 내 모습이 나쁘다는거니 오해마시라.
언제나 자신감이 넘쳐나는 내가 스스로 대견했던 때가 있었.....나?
미안합니다.
잘난척이 하고 싶었어요.
그걸 알리고 싶었다구요.
난 결코 이렇게 사라져버릴수 없다구요.
오늘 많은 생각이 스치고, 걱정이 앞서고, 복잡해 죽겠다.
단순한 불면증일까?
그 푸르른 하늘을 바라보면서 좋아라~ 했던 때가 그립다고 얘기하기엔 아직은 젊다.
2007년 6월 5일 화요일
정보, 남들이 결코 모르는
우리가 모르고 있다고 느끼면 책이나 사전, 주위에 묻거나 했던 습관이 이젠 컴퓨터앞에 서게 한다.
마이클잭슨이 현재 레바논에 산단다.
뭐가 중요하냐고? 별로 그닥 알고 싶지 않은 정보인데, 알게 되니 나만 알고 있는것 같다.
요즘처럼 어떠한 정보라도 공유하는 세대에 나만 알고 있는 정보가 얼마나 될까..
중국 회계사 공부하는 오래된 미래의 족보에는 한국인으로는 잘 모를만한 정보가 가득하지 않을까.
난 MBA를 하지 않았으니 그와 관련된 자료와 정보는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보니 남들이 알고 있는 정보를 나또한 알고 있다. 바꿔놓고 생각하면 내가 아는건 다른 사람도 알고 있다는것이니, 날 팔아먹을만한, 날 내놓고 가격을 매겨봐도 10년전에 비해 거의 똥값이 되어 있는것이다.
남들이 가보지 못했던 여행으로 그와 관련된 지식을 가지고 있었고, 남들에 비해 떨어지지 않는 회화와 무역상식들..
게다가 홈페이지 제작이나 간단한 포샵작업을 할 수 있는 실력, 그리고 SLR기기를 만진다는것들이 유리한 고지에 있었으니 견딜만 했는데 지금는 그걸로 명함을 내밀수 없다. 결코!
세상은 생각보다 빠르게 발전하고, 변화하고 달라졌다. 내가 가진것이 10년전 그대로인것 처럼 주위를 둘러보니 그대로 이거나 사라진 것들이 많다. 물론, 아래와 같은 산이 변하지는 않았지.. 그위에 시멘트를 입히고, 계단를 놓고, 말뚝을 박을지는 모르겠지만, 산 자체는 변함이 없다.

푸르른 녹음은 변하려나?
산꼭대기에 있는 정자는 없어지려나?
사진은 작년 산해초에서 찍은 사진이다.
사람의 우정과 사랑은 변할까?
최근 오래된 사람에게 실망했는데 오해로 빚어졌다고 상대방은 얘기했지만, 결국 난 그에 대한 생각을 예전같이는 못할것 같다는 느낌을 가졌다.
내가, 내가 가진것이 변하지 않고 그대로이기 때문에 자격지심이라고 그가 말한다면 그 사람을 아예 안봐도 좋다.
그러나 그 사람은 그렇게까지 말하지는 않을거다.
산해초에 갔더니 위 사진의 조형물이 사라지고 없었다.
이렇게 주위에 보면 있어야 할자리에 다른것이 있거나 없어지거나 한 사실에 대해 가끔은 생각에 잠기게 한다.
위의 문은 이제 사라졌다. 3여년이나 그자리를 지키고 있었는데 그 공장의 확장공사로 사라졌다.
그대로이거나 사라지지 않은 것에 대해 쓰고 있었지만, 변화된 것들에 대해 증명하게 된 내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결국 내 자신이 변화해야겠다는 결심으로 글이 색바래고 말았네.
2007년 6월 4일 월요일
B500
중국핸드폰번호가 바뀌었다.
보통 자주 바꾸는 중국인들과 달리 난 처음에 올때의 그 전화번호이다.
처음에 한국핸드폰이 사용가능하다고 해서 3개월정도를 사용한적이 있었는데 한국으로 돌아가 원래 번호로 사용하려고 하니 수리센터에서 누가 내부시스템을 만졌냐고 하면서 원래 불법이라고 하는 바람에 놀란적이 있었는데 그 이후로는 3년넘게 같은 번호를 사용했었다.
그만큼 한장소에 오래 있었다는 얘기도 된다.
많은 장소를 돌아다니는 분들은 지역마다 번호가 있다.
그렇게 하는 이유는 핸드폰요금이 적게 들기때문이다. 전국을 모두 커버하는 번호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지역별 핸드폰보다는 비싼요금이다.
사설이 길어졌는데 내가 하려는 얘기는 SCH-B500 이라는 핸드폰 얘기다.
오래된 미래님이 사용하시려고 가지고 있던것을 내게 선물로 보내주었다.
결혼선물이라나 뭐라나..
이자리를 빌어 한번더 감사인사를... 꾸벅~
이 핸드폰으로 인해 전화번호가 바뀌었다.
B500 핸드폰자랑을 해볼까나...
생각보다 얇다. 라는 느낌이 첫느낌.
그리고 생각보다 무겁다. 라는게 두번째 느낌.
메뉴는 대부분의 anycall과 다를바 없었다.
블루투스 기능과 Tu기능이 되지만, 아직 사용해보지는 못했다.
Tu는 안테나를 곱고 이리저리 돌려보니 sbs가 잠깐 잡혔다.
라오산에서는 웬만한 무료채널은 모두 잡힌단다.
내가 기본적으로 사용하고 잇는 메인화면은 '하루'라는 기본제공 화면인데 시간에 따라 화면이 변한다. 밤-새벽-아침-노을-저녁 등으로 바뀌는데 잘 만들어놓았다.
이 녀석은 외장메모리를 이용한 동영상기능이 뛰어나다.
그걸 이용하려면 인코더가 필요한데 난 사용하기 편리한 곰인코더를 선택했다.
여러가지 소프트웨어를 사용해봤지만, 코덱문제 등으로 사용하기 까다로운데다가 속도가 느려서 많은 고민끝에... 서너시간 사용해본 끝에 곰인코더를 이용하기로 했다.
이 녀석의 특징은 외장메모리를 통해 동영상을 접할 수 있다는 점인데, 700M 짜리 동영상이 SKM파일로 변환되면 약 45M 정도 되기때문에 110위안 주고 구매한 mini SD 1G의 메모리카드에 20편이상을 넣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위의 사진은 염정아, 지진희 주연의 오래된 정원.
동영상 사이즈가 작다고요?
그럼..
카메라의 사진촬영버튼을 클릭하면 Tu처럼 가로화면으로 바뀐다.
그럭저럭 깨끗하고, 볼만하다.
그러나 오랜동안 동영상을 보고 있으면 열이 많이 나서 쉽게 뜨거워지고, 밧데리걱정으로 안절부절 못하게 된다.
오늘은 miniSD에 Music and Lyrics를 넣었다. 물론, Ipod에도 넣었는데 Ipod은 확장자가 mp4가 되어야 하므로 다른 컨버터를 사용해야 한다. 곰컨버터로는 오류가 나기때문이다.
암튼, 요즘 동영상에 대해 '열공'중이다.
광고효과
물론 지금도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하오산동에서는 초창기 조선족교포들을 위한 칼럼을 연재했을때 기억이 난다. 그때 당시 자유게시판에 조선족과 한국인 사이에 반목이 심했었다.
물론, 지금도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지만, 그때 당시는 더욱 심했었다.
서로의 시각이 다른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서로에게 게시글을 달다보면 육두문자를 날리고 있는 익명성을 즐기고 있었던 때였다.
난 그걸 보고 중재를 하기 위해, 아니 중재라기 보다는 조금 수위를 조절해달라는것과 서로의 입장에서 바꿔서 생각해보자는 글을 남겼던것이 계기가 되어 하오산동의 DJS대표를 만나게 되었고, 칼럼을 작성하게 되었는데 교포들에게 하던 글을 쓰면서 한국인인 내게도 반성의 기회가 되는 좋은 경험이 되었던것으로 기억한다.
최근에 하오산동에서는 중국지식통을 선발하는 이벤트를 했고, 지식통랭키에 5월 한달간 어느 일정 레벨에 올라가면 경품을 받을 수 있는 큰 행사를 열었었다.
원래 하루에 한번정도는 접속했던곳이고, 칼럼을 연재한게 계기가 되어 활동도 심심치 않게 했던터라 지식코너는 나에게 그리 멀지 않은 메뉴였던것이다.
그곳에서 이벤트를 한다니 조금은 경품욕심에 하루에도 몇번씩 들러 지식란을 검색하고 답을 달고, 공유지식을 올리고, QnA를 채우고 댓글을 다는일을 소홀히 하지 않았다.
1등의 경품은 핸드폰이었는데 아내의 핸드폰을 바꿔주려고 했더니 아내는 필요없단다.
그리고 누구나 다 가지고 있는 핸드폼보다... 최신형 핸드폰을 보내준 오래된미래님의 덕에 ipod을 주는 2위 자리를 노리기로 했다.
그렇다.
아래의 ipod이 그 2위의 경품이다.


원래는 ipod nano 정도를 받지 않을까 했는데 ipod video 5.5세대를 받았다.
이녀석은 부피가 조금 나가는 대신 동영상이 지원된다.
B500보다 창이 커서 화면이 여유있어 보인다.
색감도 아주 부드럽다. 그리고 애플에서 자랑하는 터치검색 기술은 기가막히다. 손가락 끝으로 원을 돌려가면서 이동을 하는 그런기술인데...
무척이나 감각적이다.

게다가 30G의 용량으로 웬만한 데이터를 넣어서 다니는데 문제가 없다.
재질은 손가락 지문이 아주 잘 묻고, 얼굴이 비칠정도의 반사광이 나는 그런 재질이다.
이 녀석을 위한 실리콘 케이스가 있다는데 이런것들 가격도 오리지날은 무척이나 비싸다.
이 녀석을 받기 위해 하오산동 본사에서 1위와 함께 사진도 찍고, 오랜만에 DJS대표와 많은 얘기를 나누었는데 곧 혁명적인 사업아이템을 실행시킬것 같아서, 그리고 그 사업시스템중에 내 아이디어가 어느정도 필요부분에 충족되었을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오랜만에 미래를 위해 대화하는 자리어서 한껏 업되었던 내 자신에 대해 부인하지는 않으련다.
하오산동에서 내 깊은속에 있는 과시욕을 광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면서 하오산동에서는 나라는 인간에게 여러가지를 맡기고, 경품까지 준다는 광고는 서로에게 좋은 기회였기를 희망한다.
도우미카페와 하오산동이 윈윈전략으로 서로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중국내 사회복지사업을 함께 한다면 큰 시너지효과를 낼텐데... 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봤다.
이 녀석덕분에 오래된미래님의 선물인 B500의 어줍지 않은 사용기는 또 다음번으로 미뤄졌다. ^^
사비를 털어 운영하는 alleywalk.com의 광고효과는 얼마나 될까? 내 옆에 한자리를 지키고 있는 google광고의 효과와 같을까? 석달에 30달러? ㅋㅋㅋ
2007년 6월 1일 금요일
백일떡 드세요.
어제 떡돌리느라고 바빠서 홈페이지에 올리지 않았다는건 핑계이고.. 날씨도 꾸물하고, 괜히 어색한 떡돌리기에 조금 시들해져버린 백일분위기에 나도 시큰둥했다고 해야하나..
어제 떡돌린 사람들에게 조금 섭섭했던건 사실이다.
그래서 식당을 잡고, 초대하고, 왁자지껄한 분위기를 만드나보다.
이왕이면 몇 명이라도 모아놓고 백일에도 잔치를, 아니 잔치비슷한거라도 하라고 하고 싶다.

어제 못받으신분들을 위해 사진이라도 올려봅니다.
오늘 드리려고 남긴 몇팩이 있는데 혹시라도 기능하시다면 가지러 오세요~ ㅋㅋㅋ
솔직히 나도 맛보지 못한 떡들... 영찬이도 못먹었으니 괜찮다.
생일이나 기념일엔 좀 더 신경써야 한다.
뭔가 어색하고 어줍지않은 우울모드에 돌입하기 쉬운 기분 더하기 삐치기 쉬운 분위기가 쉽게 만들어져버리기 때문이다.
어제 비만 안왔어도.. 친한 사람의 엉뚱한 소식만 듣지 않았어도... 영찬이 축하보다는 떡에만 관심 가진 몇사람의 농담만 아니었어도... 떡을 주고 싶어도 연락이 안되는 사람만 아니었어도... 라며 핑계거리를 만들어 놓고 나니 기분이 더 별로라서 글을 써보기로 하곤 남기는 오늘의 횡설수설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