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5월 21일 월요일

성경이 만든 사람

요즘 '성경이 만든 사람 백화점왕 워너메이커'를 읽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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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읽었던 '백악관을 기도실로 만든 대통령 링컨'을 읽고 너무 좋았는데
글쎄... 어제 우리 청양한인교회의 주일설교를 전광목사님이 해주셔서 감동 만배 받고, 예배후 책 구매하자마자 저자 싸인을 받아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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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전광목사님과 같은 교회(남서울은혜교회) 어머님의 도움으로 아들 영찬이 축복기도도 받았구요.

깊어지는 독서보다는 풍성해지는 독서를 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하고 싶었던걸까요?
이곳, 외국에 살면서 특히 중국에 살면서 푸념을 많이 하고 살았던것 같습니다.
영국이나, 이스라엘에서의 삶은 한국음식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만 내비치는게 전부였는데 중국에서는 불평불만이 늘어난 내 자신을 보고 있었습니다.

긍정적이고, 개방적이고, 낙천적인 내 사고방식에 중국이라는 제약, 내 삶의 좋지 않은 부분이라고 생각되면서 중국인, 중국문화, 중국생활까지 푸념하는 버릇이 생긴거죠.

그렇습니다. 중국에 있다보면 별로 좋은꼴 못보고 삽니다.
주위에 둘러봐도 만족하고 사는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만족은 커녕 입에 육두문자를 달고 다니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는것 같습니다.
내 자신이 그랬거든요.

여기는 기회의 땅이며, 내 도전성을 받아줄 유일한 나라라는둥... 헛기침 섞인 허풍떨고 다녔지만, 번번히 부딪히는 상식이하의 상황이나 결과에 대해 가슴을 손으로 치거나 술한잔 털어넣고 나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18이 나오곤 했거든요.

군생활 3년간 욕한번 하지 않고 견뎌왔던 내 마인드도 중국생활로 인해 많이 흔들렸나보다.
생각해보면 내가 스스로 선택한길이지 않은가!
누구에게 떠밀려 왔다고 하기엔 너무 치사하고 부끄럽지 않은가 말이다!

평생감사라는 책을 앞에 두고 있다.
지금 읽고 있는 책이 끝나면 읽을책이다.

성경이 만든사람은 읽고 있지만, 평생감사는 읽기 시작할 수 있을까?

댓글 3개:

  1. 중국생활하면서 푸념이 느는 건 저도 마찬가지 같습니다.

    사실 중국에서 오라고 한 것도 아니고 내가 선택해서 온건데,

    좀 더 만족하면서 긍정적으로 생활할 수는 없는지, 궁리중입니다.



    열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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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오래된미래 - 2007/05/21 20:25
    정말 읽을책대로 '평생감사'를 할 수 있을런지...

    열독합니다.

    그리고 좀 더 많은 책을 읽으려고 합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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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전 전광 목사님을 알아요. 제가 시카고 살았었을때, 우리의 친한 이웄집이였어요~ㅋㅋㅋ(장난아니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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