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월 19일 금요일

인천-청도-북경-상해 경비 예상하기.

네이버 지식검색에 올렸던 내용을 다듬어서 다시 올려봅니다.
사진보다는 정보위주이므로 사진을 예상했던 분들에게는 죄송~

일단, 청도-북경-상해(칭다오-베이징-상하이) 패키지를 살펴보면 왕복항공권, 4인~6인기준의 숙소에 조식, 열차표 등 포함, 대강의 가격이 63만원~72만원정도 입니다.
3성급이상, 조식, 왕복항공권, 열차표 포함등을 하면 80만원정도 하는군요.
인터넷검색하면 아주 잘 나옵니다.
요즘 북경여행이나 상해여행은 전세기로 20만원 남짓한 여행상품도 나오더군요.
말그대로 왕복항공권도 안되는 금액으로 여행상품이 나오는거죠.
그러나 싼게 비지떡이라고 허술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꼼꼼히 따져보면 결정하기 쉽지 않은 여행 상품입니다.

이제 청도-북경-상해 여행경비를 산출해 볼까요?

2인, 자유여행, 9박 10일 정도로 계산을 해보겠습니다.
왕복항공권(동방항공/MU) : 인천-청도 / 상해-인천 : 35만원
민박(2인실, 조식포함) : 150~200위안*9일 = 1800위안(22만)
청도-북경 : 약 320위안(4만)
북경-상해 : 약 380위안(4.7만)
청도 가이드 : 필요없습니다. 민박집에서 미리 잘 계획짜고 나오면 최고.
북경 가이드 : 약 200위안(2.5) : 미리 민박집에 예약
상해 가이드 : 약 200위안(2.5)
북경 차량렌트 : 약 400위안(5) : 미리 민박집에 예약
청도, 상해 자율이동 : 약 200위안(2.5) : 민박집,지도,카페 등을 활용.
북경 유적지 입장료 : 약 300위안(3.7)
상해 관광지 입장료 : 약 200위안(2.5)
식비 : 25위안*9*2=450위안(5.6) 이상
기타 잡비 : 10만원


민박,가이드,렌트 등의 공동경비를 다시 계산하면 총 개인당 경비는 83만원가량 들어가네요.

여기서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인천-청도를 항공이 아닌 선박을 이용(오후6시 승선-다음날 오전8시 도착)
약 5~9만원 가량 줄일 수 있군요.
식비를 줄이는 방법, 김밥이나 도시락으로 대체 - 민박집에 부탁, 또는 슈퍼마켓에서 구입.
도시락 약 10위안, 하루에 15위안씩 줄여서 나중에 푸짐하고, 좋은 식사 가능.
민박비도 흥정. 2인실 180위안이면 충분할듯. 그러면 2만원가량 절약.


확실히 자유여행이 더 비쌉니다. 할인률이 없기 때문이고, 2인실 위주이고, 조금 넉넉하게 잡았기 때문입니다. 기타 잡비도 포함된 금액이군요.

그러나 자유여행과 패키지 여행 모두 예기치 못한 비용이 발생합니다.

패키지는 안전하고 편한대신 소풍같은 경직됨이 있습니다.
자유여행은 맘대로 부딪히며 많은 추억을 만들 수 있지만, 불편하고 신경 많이 쓰입니다.

상하이 쌍양시장

* 사진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버린 상하이의 짝퉁시장, 쌍양시장 전경.

댓글 1개:

  1. 성수기의 항공권은 두배정도 예상하셔야 합니다.

    지금(8월 11일) 청도-북경간 항공권은 약 700~800위안정도 합니다. 참고하세요~

    침대칸 열차를 이용하면 비수기, 성수기 구분없이 300위안정도면 됩니다. 약 9~11시간 정도 걸립니다.

    저녁에 자고 일어나면 도착하는 그런 스케쥴이죠.

    그런데 그것도 성수기엔 미리 예약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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