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월 11일 목요일

요즘 가장 보고 싶은 공연

뮤지컬 로미오와 쥴리엣
프랑스 공연팀이 직접 와서 공연을 한다니 더욱 보고 싶다.

누가 그랬던가.
동양과 서양에서는 사랑의 실패를 위해 힘쓴 시기가 바로 그때란다.
18세기는 이 10대들의 사랑에 참이나 모질게 굴었다.
지금 10대들에게 그네들의 사랑을 강요할수 있을까?
스스로 죽음이나 정절이라는 이름으로 지켜낼 수 있을까?
요즘 젊은이(나도 아직 젊은이지만..)들을 못믿는게 아니라 보다 가벼워진건 사실이 아닐까?
그래도 사랑은 인생에 있어서 제일 중요하고, 소중한것이라고 강하게 믿는 나이니까 믿어보고도 싶다.

프랑스어는 별로 친하고 싶지 않은 언어다.
전라도어(전라도를 폄하할 생각 전혀 없다. 오해말길.)처럼 아주 다양한 표현이 있을뿐 아니라 발음도 기가막히다.
할일이 없고, 시간이 남아서 문자만들고, 개발하고, 더하는데 힘쓴것만 같이 말이다.
그러나 프랑스식 억양의 노래는 모국어인 우리말을 넘어선다. 그래 인정한다.
게다가 오리지날 프랑스 노래는 속깊은 울림을 느낄수 있다.

영국식 억양이 날카로운 손짓이라면, 프랑스식 억양은 속깊은 울림이다.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의 겨울날씨가 그립다.
문화공연이 절대부족한 중국 칭다오에서 그려보는 한겨울밤의 꿈.
뮤지컬 로미오와 쥴리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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