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월 30일 화요일

[샤먼-이우]중국 헝디엔 영화촬영소

이우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계획한것이 헝디엔(橫店) 영화촬영소에 방문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가까운 여행사와 버스를 알아봤더니 비수기라 정기적인 상품이 없었다.
그래서 민박집 사장님께 차량과 기사를 알아봐달라고 해서 이우-헝디엔 왕복해서 400위안에 렌트했다.

조금 비싼듯 했지만, 폴스바겐 중형차에 하필이면 비가 내려서 렌트를 한게 잘한거라고 스스로 위안을 삼았다.

헝디엔 영화촬영소를 가기 위해서는 세가지 방법이 있는데. 아.. 물론 다른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크게 세가지로 나눠보면... 항주에서 출발하는 관광상품이 있다. 1박2일짜리 이 상품은 공항에서도 예약해준다. 항주에서 왕복 6~7시간 거리에 있다.
그리고 상해에서 출발하는 2박3일 상품은 미리 전화해보고 가야 한다. 매일 있는게 아닌데다가 아침 7시에 출발해 1박2일여행 상품이라 계획을 잘 세워야 하기때문이다.
상해에서는 약 편도 6시간 정도 걸린다. 금액은 2006년도에 일인당 398위안. 소인(1.2m 이하) 200위안. http://www.chinassbc.com (021-6426-5555)참조.
이우에서는 택시, 버스, 차량렌트 모두 가능하다.
가는데만 약 30여분밖에 걸리지 않기 때문이다.
헝디엔
처음으로 간 광저우, 홍콩 옛날거리 지역. 매표소.
5개 지역을 한꺼번에 표를 구매하면 180위안, 각각 구매하면 하나에 40위안(35위안, 45위안).
그리고 8개 지역을 한꺼번에 구매하면 240위안이다. (2006. 1.18.)

헝디엔
약 13만평정도의 부지로 되어 있는 광대한 지역이기에 아침일찍 서둘러 움직이는게 좋다.
그리고 지역별, 시대별, 건물별로 특색있게 되어 있어서 각 스투디오로 이동하는데만도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

헝디엔
비가 내려 한적해서 좋긴했지만, 카메라에 물이 들어갈까봐 전전긍긍하면서 찍은 사진들.
어디에선가 무협지의 한장면이 튀어나올것만 같다.


헝디엔
홍콩이 영국의 지배를 받던 초창기시절 영국대사관모형이란다.
그러나 안내표지가 있는게 아니라서 대강 추측성+귀동냥...ㅋㅋㅋ


헝디엔
성수기때는 공연도 하도록 되어 있는 곳.
외국문물을 받아들이고, 동시에 저항도 했던 포구의 모습을 재현해 놓은듯 하다.

헝디엔
높은곳에서 내려다 본 헝디엔 풍경.


헝디엔
이곳에서는 많은 영화사들이 계속 영화를 찍고 있었는데 비가 내려 실내촬영을 하는 동안 소품으로 한껏 멋을 내고 찍은 성준군.


헝디엔
재미있는 사진을 찍으려고 단두대에 얼굴을 과감히 넣은 성준군.
조금 으스스하다.


헝디엔

헝디엔

헝디엔

헝디엔
이곳 헝디엔에서는 한해에 영화 10여편, 드라마 100여편이 제작된다고 한다.
그 규모와 위용만큼이나 대단했다.
그러나 생각보다 조잡한 건물이나 시멘트로 덕지덕지 발라놓은 모습들은 조금 아쉬웠다.
게다가 영웅과 무극을 찍은 지역의 사진은 기계 조작으로 다 날려버려서 이곳에는 광저우, 홍콩 지역 사진밖에 없다.
너무 아쉽다.
조만간 한번 더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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