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월 23일 화요일

상하이로 떠나보자 - 둘째날(총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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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무대하(진마오따샤, 金茂大廈)의 야경
우리는 배를 타고 건너가 무료 셔틀버스를 탔지만, 일반적으로는 지하철 2호선 육가취참(陸家嘴站) 5번출구방향.
88층 전망대 50위안, 120cm 미만 아동 25위안. 연중무휴.
현재는 세계에서 8번째로 높은 빌딩.
그러나 순위는 언제 바뀔지 모른다. 중국과 홍콩의 스카이라인이 높이 1등경쟁에 대부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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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의 상징으로 유명한 예원주변의 정경.
천여 개의 상점이 밀집되어 있는 상해의 대표적인 시장으로 예원 앞에 있다.
예원상장은 옛날부터 옷가지나 생필품, 먹거리를 팔던 시장이었으나 1990년부터 새롭게 개발되어 명.청대의 건축양식을 한 대단위 상가로 태어났다.
전통적으로 예원상장에는 여러 품목을 동시에 취급하는 상점보다는 한 가지 물건만 잔뜩 쌓아놓고 파는 전문점이 많은데, 상해 사람들은 예원상장의 이런 특징을 소(小), 토(土), 특(特), 다(多)란 말로 표현했다. '소'란 작은 크기의 상품을 뜻하고, '토'는 전국 각지의 토산물이 모였다는 뜻, '특'은 우수한 상품만을 파는 전문점, '다'는 다양한 종류의 물건을 틋한다. 이 말은 예원상장에는 다양하고 우수한 상품이 몰려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라오제(老街)라고 불리기도 하지만, 현재 예원상장은 그리 오래되지 않은 개보축 및 증축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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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일이라 수많은 사람들이 예원관람을 왔다.
날씨는 그리 좋지 않았지만, 인파에 밀려다니는 관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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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붕어들이 떼를 지어 유유히 놀고 있다.
관광객들이 주는 음식으로만도 배터질 지경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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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이나 된 고목이라는데... 암튼, 예원안에 있는 나무들중 가장 나이들어보이긴 했다.
근데.. 예원이 만들어진게 명나라때인데... 대강 계산해보아도 천년이 될까말까 한다.
역시 중국인들의 허풍은 이런곳에서도 만들어진다.
아마도 다른곳에서 옮겨심었으니 그럴것이다.. 라는 추측성일것.. 이라고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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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은 잘 알다시피 명나라때 부유한 관리집안 반(판)일가가 부친(또는 모친)을 위해 18년이나 들여 지은 개인정원이다.
그런데 이곳을 보면 용을 많이 사용해서 지은것으로 볼 수 있는데 그 당시 용이라 함은 황제, 곧 왕을 의미하였다.
그래서 역적으로 몰리게 될뻔했는데 이 정원을 만들때 도와준 조각가가 용의 발톱을 모두 잘라 네개로 만들고 발톱은 세개만 그려 다섯개의 발톱을 가진 황제의 용과 구분하여 목숨을 건졌다는 야화가 있다.
근데 그 얘기에 대한 사진은 찍지 못했다. 아쉬워라.
대신 문창호사이로 내다본 용의 모습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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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베이징의 자금성내 스타벅스와 함께 문제가 되고 있는 예원상장안의 스타벅스.
일부러 중문표기를 하고, 고풍스럽게 꾸미긴 했지만, 우리나라 인사동 처럼 철퇴를 한번 맞을것 같기도 하다.
그러나 이곳말고는 커피 한잔에 찍은 사진 정리하고, 가이드북 들여다볼 곳이 마땅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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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둥으로 넘어가기 위해 선착장으로 향하면서 한컷.
수많은 사람들이 길거리에서 1월 1일을 축하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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