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월 12일 금요일

물에 잠기고 있는 베니스(Venezia)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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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버스 바포레토(Vaporetto) 승강장.
이른아침이고, 안개가 많이 꼈는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붐빈다.
가장 많이 이용한 노선은 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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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곤돌라(Gondola).
너무 안개가 짙고, 추워서 곤돌라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은 그리 많지 않았다.
곤돌라를 타면 사랑에 빠질것 같은 느낌.

베네치아 운하에서 볼 수 있는 곤돌라는 과거에 부자 상인이나 귀족들이 부를 과시하기 위해 호화롭게 꾸며져 있었다. 1562년 공화국 정부의 명령으로 지금과 같은 작고 날렵한 모양으로 바뀌었다. 곤돌라의 노젓는 일은 상당한 숙련을 요하므로 보통 부모한테 약 3년정도 훈련을 받은 후 독립한다.
대운하에서는 배들의 항해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50여개만 운행허가를 준다. 산 마르코 광장의 대성당 환전소 부근에서 밤에 관광 곤돌라를 탈 수 있다. 코스는 프라리교회, 리알토 다리, 황금의 집, 산 마르코 광장이며, 세레나데를 들을 수 있는 곤돌라는 오후 8시 30분부터 운행된다. 로마광장에서 출발하는 수상버스를 탑승하면 주변의 곤돌라에서 들려오는 칸초네를 즐길 수 있다.
베네치아를 상징하는 곤돌라는 가격이 매우 비싸기 때문에 여행 기념으로 타는 것 외에는 보통 교통수단으로 이용하는 것은 부적절하다. 탑승하기 전에 확실히 가격을 정해 놓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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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의 명물 리알토 다리.
이곳을 지나가면 영원한 사랑을 얻는다는 전설이 있다.
그래서 곤돌라를 이용해 사랑하는 사람과 지나가는데 배 한척당 약 80~100유로 정도이다.
한척을 둘이서만 빌릴수도 있지만, 사람을 모아 소위 뿜빠이, 1/n이 돈없는 배낭족들에게는 더 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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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알토 다리를 오르면서 볼 수 있는 수상시장 풍경.
날씨가 좋지 않아서 물건을 싣고, 내리는 장면밖에는 그리 활동적이지 못했던 장면이 무척이나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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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겐 날씨가 춥게 느껴졌는데 비둘기에게는 더위가 느껴졌는지 손씩는물 아래 시원한 샤워를 즐기고 있는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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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마데우스를 연상케 하는 가면과 복장.
매년 2월이면 베니스에서 유럽에서도 규모가 있는 가면축제(Venice Carnival)가 열립니다.
일부러 그때를 맞춰 여행계획을 잡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 베니스 카니발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베니스 카니발은 항상 재((災)의 수요일 이전 10일 동안 행해지고 있습니다.
카니발은 이전의 사순절(四旬節)에서 기인한 것으로, '고기를 금함'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으며, 이태리 전역에서 행사를 개최해왔습니다.
첫 카니발은 베니스에서 11세기에 열렸으며, 18세기 쇠퇴하기 시작할때까지 2개월 이상 축하행사를 벌였습니다.
이 행사는 1979년 모든 시민이 참여하는 행사로 부활되었으며, 해가 갈수록 그 규모는 거대해졌습니다. 현재는 가면과 전통복장을 쓰고 시내를 행진하고 시내 중심 광장에서는 생음악을 즐길수 있는 세계적인 겨울 축제로 자리잡았습니다.
환상적인 의상들이 성 마르코 광장에 전시되고, 베니스는 놀라운 사진들을 찍을 수 있는 완벽한 배경이 되어 줍니다.
카니발은 18세기 성 마르코 광장에서 가장 무도회로 시작되었는데, 이 장면은 유명한 카페인 콰드리(Quadri's)에 있는 벽의 프레스코화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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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근처에 배를 수선하고, 만드는곳이 있었다.
정확한 지명이나 이름은 모르지만, 웬지 저곳에서 지브리 만화영화 '빨간돼지'의 수륙양용비행기가 제조되고 있을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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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아 미술관 근처의 아카데미아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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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돌라를 이용해 구석구석을 관광하고 있는 한무리의 동양인들.
단체 여행객일까?
세대의 곤돌라에 나눠타고 있는걸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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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마르코 대사원을 배경으로...
산마르코 광장에는 너무나 많은 비둘기가 있었는데 사람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았다.
그들덕에 산마르코 광장을 심하게 훼손되고 있었는데... 관리가 되질 않는것 같았다.
나보다 대사원으로 초점이 맞아서 다행인것 같다.

댓글 1개:

  1. Traveler's Closet: [Festivals]Carnevale di Venezia "Venice Carnival"

    I went there last weekend for the Venice carnival... Venice is beautiful any time of the year. but when it comes to Carnival, it's a whole another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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