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렌체 거리는 모두가 예술이라고 할정도로 예쁘고 멋지다.
주말이라 그런지 장이 열리고 있었다.
주변의 도시에서 올라오는 특산품을 보다 저렴하게 만날 수 있는 기회다.
'메이드인 이태리'
얼마나 유혹적인 단어인가.
그러나 하나도 구매할 수가 없었다.
중국제 같아서.... 이거 병인가??

세계에서 3번째로 큰 두오모는
꽃의 산타 마리아 대성당(Santa Maria del Fiore)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피렌체 공화국과 길드가 함께 지은 것으로 1292년에 착공,
1446년에 이르러 완공된 피렌체의 상징물이다.
106m의 높이인 대원개는 필리포 브루넬레스키에 의해
1437년에 완성되었는데
3만 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거대한 규모이며
성당 왼쪽 입구에서 463계단을 올라가
대원개의 옥상에서 피렌체 시내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단다.

우피치 미술관 근처에 있는 다비드상 모조.
월요일에 휴관이라 일요일이었던 이날 얼마나 긴 줄에 서서 기다렸는지...
16세기 이후 피렌체 문화예술의 상징처럼 여겨져 온 우피치미술관이 세워진것은 1565년이었다.
그 10여년전 메디치가의 코지모 공작은 이웃 한 도시국가 시에나 공화국을 정복하여 광대해진 지역을 통치하게 되었다.
그 당시 뛰어난 건축가였던 죠르지오 바자리에게 우피치의 건설을 맡겼다.
우피치라는 이름은 영어로는 오피스, 곧 사무실, 관청이라는 뜻의 이태리어다.

베키오다리와 아르노강.
그 오른쪽이 우피치박물관이고, 지금 서있는곳이 바로 우피치이다.
우피치에서 내다본 풍경.

길거리의 악사는 멋진 조명을 지니고 있다.
너무도 아름다운 선율과 배경은 이곳이 진정한 피렌체라는것을 알려주고 있다.

피렌체의 저녁은 너무나 아름답다.
길거리 노천카페의 사람들은 피렌체를 있게한 또 다른 힘.
그렇게 피렌체는 저물고 있다.

근처가 모두 공사중이라 누워서밖에 찍을수 없었는데.
디카라 광각이 아쉬웠던 부분.
나중엔 필카도 함께 지참해야겠다는 다짐을...
보이는것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답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